AI 핵심 요약
beta-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5일 서울에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홍보주간을 시작했다.
- 행사에서 취약계층 구강관리와 장애인 치과진료에 기여한 유공자 60명과 27개 지자체가 표창을 받았다.
- 정부는 계절·생애주기별 맞춤 홍보자료를 연중 배포하고 지자체·치과계와 협력해 노인 중심의 구강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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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생애주기 맞춤형 홍보 추진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실천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1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로운 노후의 시작'을 주제로 주제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정부와 치과계가 뜻을 모아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을 살피는 등 구강노쇠 예방을 위해 노력한 강현주 김포시 치과위생사,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적기에 안전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한 전수영 서울대 치과병원 교수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60명이 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 등 27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방문형 구강보건서비스와 장애인 진료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의 저작불편 호소율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 받았다.
복지부는 올해부터 국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계절별·생애주기별 맞춤형 홍보자료'를 연중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단체 등과 협력해 시기적절한 메시지를 전국에 동시에 확산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일까지 일주일간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국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실천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이 전개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보건소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구강 돌봄은 국민의 건강수명을 실현하는 핵심 과제"라며 "정부는 지자체 또는 치과계와 협력해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받으실 수 있는 '구강돌봄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