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5일 자사 주요 임상이 뉴스위크 ‘월드 베스트 병원 2026’ 선정 기관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넥스파우더 미국 다기관 임상이 상위권 병원에서 수행돼 재출혈 예방 가능성을 확인했고 글로벌 인허가 후 시판 후 임상을 이어가고 있다
- 넥스피어에프는 독일 샤리떼 병원 등에서 대규모 임상과 국내 시판 후 임상을 진행 중이며 회사는 글로벌 의료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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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의료기기 전문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진행 중인 주요 임상시험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월드 베스트 병원 2026(World's Best Hospitals 2026)' 선정 의료기관에서 수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월드 베스트 병원 2026'은 전 세계 32개국 2500개 이상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 전문가 추천, 병원 성과 지표,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결정하는 글로벌 병원 평가 지표다. 현재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병원 가운데 총 22개 기관(국내 4개·해외 18개)이 250위 안에 포함됐으며, 이 중 12개 기관이 상위 100위에 속한다.
주력 제품인 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파우더(Nexpowder)의 최초 미국 다기관 임상 결과는 클리브랜드클리닉(3위)과 하버드의대 브리검여성병원(18위)에서 진행됐다. 해당 결과는 '위장관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후 지연 출혈을 예방하는 새로운 접착성 분말 지혈재: 미국 최초의 다기관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됐으며, 넥스파우더의 재출혈 예방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넥스파우더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미국 FDA, 유럽 CE-MDR, 일본 PMDA 등 주요 글로벌 인허가를 확보한 상태로, 임상 근거 강화를 위해 시판 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혈관내색전촉진용보철재 넥스피어에프(Nexsphere-F)의 레지스트리 임상시험은 8위에 선정된 독일 샤리떼(Charité)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약 500명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관절에 대해 실제 임상 현장을 반영한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독일에서는 현재 보험 적용이 가능하며 유럽 개별 유통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제학술지 래디올로지(Radiology)에 게재된 '자궁 근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궁 동맥 색전술에서 분해성 미립구와 비분해성 미립구의 효능 및 안전성 비교' 임상연구가 39위에 선정된 세브란스병원에서 수행됐다. 넥스피어에프의 국내 시판 후 임상시험도 서울대병원, 건국대병원 등에서 진행 중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진과 인프라를 갖춘 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은 신뢰도와 경쟁력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