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한국 주식 강세론자들, 헤지 구축 '잰걸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글로벌 자금 운용사들이 6월7일 한국 증시 랠리 과열을 우려해 헤지와 비중 축소에 나섰다
  • 삼성과 SK하이닉스 쏠림·기술주 급락 속에 옵션을 통한 하락 방어와 AI 공급망 하단 종목 발굴이 진행되고 있다
  • 다만 코스피 밸류에이션 매력과 이익 전망 개선으로 강세론은 유지되나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와 레버리지·옵션 확대로 변동성 우려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6월 8일 오전 08시1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7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한국 주식에 대한 낙관론이 조심론으로 전환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이 랠리가 너무 빠르게 과열됐다는 우려 속에 포지션을 헤지하고 붐비는 트레이드를 줄이고 있다.

헤지펀드 골든호스 펀드 매니지먼트는 노출을 줄이고 파생상품 방어 장치를 추가했다. M&G 인베스트먼츠는 인공지능(AI) 공급망 하단으로 저변을 넓히기 위해 메모리와 파운드리 보유 비중을 줄였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아이셰어즈 MSCI 한국 상장지수펀드(ETF)의 옵션을 분석한 결과, 투자자들이 하락 방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펀드는 미국 시장에서 금요일 하루에만 14% 급락했다.

미국 상장 한국 ETF 종가(검은색)와 콜·풋 옵션 미결제약정(각각 분홍색과 파란색) 추이 [사진=블룸버그통신]

이 같은 움직임은 글로벌 자금 운용사들이 당면한 딜레마를 드러낸다. 투자자들은 올해 코스피 90% 넘는 상승을 이끈 두 반도체 대기업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지만, 신규 자금 투입처를 더 까다롭게 따지면서 다른 기회에 대비한 현금도 확보해 두는 추세다.

금리 상승 우려로 촉발된 금요일 미국 기술주 급락은 심리가 바뀌면 인기 트레이드가 얼마나 빠르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 줬다. 국내 시장이 열리면 그 충격이 한국으로 번질 수 있다.

골든호스 펀드 창업 파트너 이링 옹은 "지난 몇 주 동안 총 노출을 소폭 줄이고 파생상품 방어막을 단계적으로 쌓아 왔다"고 밝혔다. 이달 스페이스X 상장을 포함한 대형 기업공개(IPO) 여러 건이 연달아 예정돼 있어 펀드들이 참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비중 조정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여유 자금을 확보해 두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년간 한국 증시는 AI 붐과 정부의 기업 지배구조 개혁이 맞물리며 지수를 신고가로 끌어올리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한 이익 증가 기대감이 강세론의 토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장기간 지속된 랠리가 소수 대형주에 쏠림을 심화시키면서 시장은 급반전에 취약한 상태가 됐다. 코스피 벤치마크는 금요일 한때 7% 급락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이 같은 신중론이 감지된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글로벌 수석 파생상품 전략가 탄비르 샌듀는 "논쟁의 초점은 코스피 투자 매력이 남아 있느냐가 아니라, 수익 일부를 반납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투자를 유지하느냐에 있다"고 말했다. EWY ETF 옵션 활동을 보면 투자자들이 상승 방향 노출에서 하락 방어로 수요를 이동하며 더 신중해지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시가총액 1조달러 클럽에 진입하고 한국이 세계 6위 증시로 인도를 잠시 앞지르는 데 기여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너머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M&G 포트폴리오 매니저 비카스 퍼샤드는 "초과 수익은 가치 사슬 아래쪽, 즉 AI 인프라 투자의 수혜를 받으면서도 그 핵심부에 있지 않은 기업들에 있다"고 말했다.

강세론 철회는 아니다

다만 이 같은 비중 조정이 한국 증시에 대한 비관론으로의 전환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밸류에이션은 경쟁 기술 허브인 대만보다 낮고, 글로벌 주식 시장에서 AI 연계 투자처로서 가장 강력한 스토리 중 하나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8.6배로 5년 평균치인 10배를 밑돌며, 약 20배에 거래되는 대만 벤치마크보다 훨씬 저렴하다.

이익 상향 사이클도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 골든호스 펀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피 구성 종목들의 올해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1월 20%에서 50% 넘는 수준으로 높아졌다.

가마 에셋 매니지먼트의 글로벌 매크로 포트폴리오 매니저 라지브 드 멜로는 "랠리 속도가 매우 가팔랐지만 이런 장세에서는 랠리를 이어 가도록 두는 편이 낫다"며 "지금 나갔다가 시장이 조정 없이 오르면 나중에 재진입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외국인 자금 유출은 우려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펀드들은 올해 사상 최대인 760억달러를 순매도했으며, 한 달 넘게 매 거래일 매도를 지속했다. 단일 종목 보유 한도에 따른 기술적 요인도 있지만, 이 물량을 변동성에 취약한 개인 투자자들이 받아 내고 있어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레버리지 ETF 인기와 한국거래소가 6월 시행 예정인 단일 종목 위클리 옵션 도입을 놓고 일부 투자자들의 경계감도 높아지고 있다. 옵티버 아시아 파생상품 기관 영업 책임자 스테판 마르탱은 지난주 블룸버그 변동성 포럼 패널 토론에서 이 상품들이 "매우 흥미롭고" 개인 투자 참여 확대를 보여 주지만, 동시에 "반전이 올 경우 시장을 다소 불안한 상황에 처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