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이 8일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사관계자 18명을 조사하고 4명을 입건했다.
- 서울경찰청과 고용노동부는 발주처와 원·하청업체 등 7곳을 압수수색하고 시공사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 경찰은 성수대교 참사 판례 등을 참고해 시공·감독·유지관리 단계 과실과 함께 공동책임 여부를 포함해 초기 단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8명을 조사했고 4명을 입건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 수사 상황에 대해 "4일 기준으로 공사 관계자 18명을 조사했다. 이후로 몇 명 더 늘어날 수 있다"며 "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 공사 발주처인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와 원청·하청업체 본사, 현장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2일에는 시공사인 흥화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서울시 안전조치 미이행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 확보 여부와 관련해 박성주 국수본부장은 "압수수색으로 확보된 자료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다"며 "사고 당시 상황 뿐 아니라 사고 발생 배경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면밀히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참사 판례를 바탕으로 시공, 감독, 유지관리 등 단계에서 과실을 합쳐 관계자에게 공동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에 대해 박성주 국수본부장은 "구체적으로 검토된 사항은 아니다"라면서도 "사실상 수사 초기 단계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등 3곳을 압수수색했고 1명을 입건했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