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립도서관은 9일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 AI·디지털·인문학 접목 서비스로 전북 대표 도서관 평가받았다.
- 북스타트·책배달 등 맞춤형 독서복지와 문화사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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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문학·독서복지 결합한 지역 대표 공공도서관 위상 강화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 진흥을 넘어 시민의 삶과 미래를 연결하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전북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AI와 디지털 기술, 인문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한국도서관상 단체상과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전북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은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북스타트'와 '취학 전 1000권 읽기' 사업을 통해 영유아와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어린이 체험공간인 '실감동화나라'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상현실 기반 실감형 콘텐츠와 그림책을 결합한 공간으로 연간 1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있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미디어 창작공간 '모두ON'에서는 생성형 AI 교육과 브런치 작가 양성과정, 유튜브 제작, 디지털 드로잉 등 시민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어르신을 위한 독서복지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행복한 어르신 책과의 만남' 사업을 통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독서·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정서적 돌봄과 사회적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적북적 책놀이축제', '김제에서 찾기', '느린우체통' 등 시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소설 아리랑 함께 읽기'와 도서관 아카데미, 독서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인문학 도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독서복지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장애인과 임산부, 영유아 양육가정을 위한 책배달 서비스와 시니어 북딜리버리 사업 등을 운영하며 누구나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금구도서관과 시립도서관, 만경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 중심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독서와 문화, 디지털과 인문학을 연결하는 미래형 도서관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문화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찾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