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지지율 급락 여론조사 후 국민에 사과했다
- KSOI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 긍정 평가는 50.4%로 직전 대비 9.4%p 하락했다
- 2030·보수·중도·부울경에서 하락이 컸지만 긍정 50%선 유지로 동력 약화는 제한적이라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정 평가 10.5%p 급등
KSOI "서울시장 선거
기대에 미치지 못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정 지지율이 50% 초반으로 급락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썼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더 넓게 벌리고 더 많이 포용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지난 8~9일 양일간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0.4%로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6·3 지방선거 실시 전에 했던 직전 조사(5월 넷째 주, 지난달 26~27일 조사) 대비 9.4%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0.5%p 상승한 45.7%였다.
국정 운영 평가 중 잘하고 있는 분야는 경제 회복(22.5%) 1위였다. 이어 외교·안보(11.0%), 복지·노동(9.1%), 국민 통합(6.8%), 내란 세력 척결(4.7%) 순이었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내란 세력 척결(18.7%)이 1위였다. 이어 국민 통합(17.2%), 경제 회복(13.0%), 외교·안보(11.0%), 복지·노동(5.9%) 순이었다.
KSOI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 하락 요인으로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했지만 서울시장 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등 핵심 승부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KSOI는 "2030세대와 보수·중도층,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긍정 평가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며 " 선거 막판 국민의힘 지지층 결집세가 국정 운영 평가에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KSOI는 "다만 긍정 평가가 여전히 50% 선을 유지하고 있어 국정 운영 동력이 크게 약화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주요 국정 과제의 가시적 성과 창출 여부가 향후 국정 운영 평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