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포항시가 10일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세웠다.
- 재난도우미 500명과 TF로 독거노인·장애인 안전을 챙긴다.
- 경로당 쉼터와 냉방비 지원으로 복지망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로당 648곳 무더위쉼터 운영....냉방비 확대 지원·고독사 위기 대응 철저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폭염기를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폭염 취약 계층 보호 대책' 수립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 지원 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또 재난 도우미 500명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 독거노인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는 폭염 특보 발효 시 전화나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지역 내 경로당 648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방기기 점검을 지원하고 경로당별 냉방비도 지난해보다 2만 원 늘어난 연 3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강화한다. 포항시는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고독사 위기 대응 시스템'을 활용해 위기 징후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고 '포항 희망톡'과 위기 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통해 시민 참여형 복지 안전망도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포항시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사업을 통해 냉방기기 등 필수 가전을 지원하고 재가 의료급여사업 선택 급여 서비스(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를 제공해 취약 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또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준 중위 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가운데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폭염 취약 계층 245명에게 인견 이불과 쿨타월, 휴대용 선풍기 등 10만 원 상당의 물품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 보호 대책도 병행한다.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78개소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고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 3300여 명에게 급식을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신 복지국장은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취약 계층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재난 도우미, 무더위 쉼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가동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