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벨기에에서 잠실 시위 폭력·모욕을 강하게 비판했다
- 일부 시위대의 경찰 감금·폭행 등은 시민·민주주의 훼손 행위라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 집회의 자유는 보장하되 선 넘는 폭력은 용인 못 하며 현장 경찰에 감사와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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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잠실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을 상대로 한 일부 시위대의 폭력·모욕 행위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벨기에를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에 "잠실 시위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을 향한 일부 시위대의 모욕과 조롱이 도를 넘어섰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일부 시위대가 현장 경찰관을 '가짜 경찰'로 몰아세우거나 욕설을 하고, 나아가 감금과 폭행까지 벌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도저히 납득할 수도, 용납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백주 대낮에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경찰관 역시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자 제복을 입은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경찰을 향한 폭력은 결국 시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민주주의 공론장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한다면서도 폭력 등 선을 넘는 행위는 용인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현장 경찰관과 주변 시민들에 대한 비상식적인 폭력행위가 더 이상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잠실 시위 현장을 면밀하게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