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혜경 여사는 11일 이탈리아 퀴리날레궁에서 라우라 마타렐라 여사와 친교 일정을 가졌다
- 김 여사는 대통령궁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한·이탈리아의 건축·예술 문화유산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 김 여사는 문화유산 보존·복원 및 박물관 교류 협력을 확대하자고 했고 라우라 여사는 문화예술 교류 강화를 화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11일(현지시간)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의 영애 라우라 마타렐라 여사와 퀴리날레 대통령궁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친교 일정을 가졌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라우라 여사의 안내를 받아 퀴리날레 대통령궁 내부의 나폴레옹 소응접실, 비페티 도서실, 뮤직홀, 파올리나 경당 등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라우라 여사는 작고한 어머니를 대신해 영부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김 여사는 "라우라 여사와 함께 퀴리날레궁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당대 최고 건축가들의 손길이 더해진 뜻깊은 공간을 직접 둘러보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또 전시된 장신구 보관함을 살펴보며 "한국에도 자개를 활용해 만든 장이 있는데 형태와 아름다움이 닮아있어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다채로운 색채가 사용된 그림을 보며 "한국 전통 한복의 색동을 떠올리게 한다"고도 말했다.
김 여사는 "이탈리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답게 국가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문화유산이자 박물관처럼 느껴진다"며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이탈리아 음악과 미술, 건축 역시 양국 국민을 이어주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김 여사는 "이탈리아는 오랜 세월에 걸쳐 문화유산을 훌륭하게 보존하며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공유해 온 나라"라고 평가하며 "대한민국 역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만큼 박물관 간 교류와 문화유산 보존·복원 분야 협력 등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라우라 여사는 "양국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경험과 아이디어를 더욱 활발히 교환한다면 의미 있는 협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