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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중견·중소기업 지속성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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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업경영학회가 12일 건국대서 중견·중소기업 지속가능 성장 주제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 이번 학술대회에서 노동시장 변화, AI·디지털 전환, 공급망 리스크 등 기업 현안에 대한 50여편 연구와 토론이 진행됐다.
  • 경영자대상은 국가경제에 기여한 강경성 KOTRA 사장과 조직혁신 성과를 낸 조세형 시앤피컨설팅그룹 대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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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열 회장 "복합 위기 속 중견·중소 혁신·사회적 신뢰 기반 성장 모델 절실"
권기섭 교수 기조강연…노동시장 변화 대응 및 새로운 노사관계 모델 제시
경영자대상에 강경성 KOTRA 사장·조세형 시앤피컨설팅그룹 대표 수상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사단법인 한국기업경영학회(회장 윤동열 건국대학교 교수)가 12일 오후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중견·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994년 창립한 한국기업경영학회는 국내 최대 경영학술단체로, 기업경영의 현실과 현장을 중심으로 학문적 연구와 실천적 대안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란전쟁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과 산업구조 전환 속에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견·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핌TV> 유튜브 방송 [윤동열의 시대유감]에서 진행을 맡은 윤동열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2026.05.29 jsh@newspim.com

윤동열 회장은 "현재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갈등, 생산가능인구 감소, 노동시장 구조 변화, AI(인공지능) 확산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중견·중소기업은 인력난과 디지털 전환 비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부담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생산성과 혁신, 사회적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이정한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은 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건국대 권기섭 석좌교수가 맡아 '노동시장과 노사관계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권 교수는 AI·디지털 전환, 플랫폼 노동 확대, 노동 가치관 변화, 고령화 등이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생산성과 혁신, 사회적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노사관계 모델의 방향을 제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50여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제, AI 역량과 공급망 회복탄력성, 중대재해처벌법의 영향, 디지털 전환 기반 생산성 혁신, 벤처기업 성장전략, 근로시간 단축 모델, AI-HRM(인적자원관리) 도입 효과 등 기업 현장의 핵심 이슈를 망라한 연구들이 소개됐다.

구자관 삼구INC 책임대표사원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벽소학술상 펀드는 중견·중소기업 관련 연구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6 한국기업경영학회 경영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경영자대상은 수출·투자 진흥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경영컨설팅 및 조직혁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온 조세형 시앤피컨설팅그룹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윤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단순한 연구발표를 넘어 위기 상황에서 우리 기업과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학계·산업계·정책 현장의 협력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 현장과 정책, 사회적 담론을 연결하는 실천적 학술공동체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공=한국기업경영학회] 2026.06.12 jsh@newspim.com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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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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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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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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