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스퀘어가 17일 SK하이닉스 주주환원 기대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 SK하이닉스의 FCF 기반 배당정책과 배당 확대 가능성이 SK스퀘어 가치와 주주환원 여력 확대 기대로 이어졌다
- 기관의 SK하이닉스 편입 한도 부담 완화 수단으로 SK스퀘어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부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6만7000원(4.46%) 오른 15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153만4000원에 출발해 장중 161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거래량은 27만3716주, 거래대금은 4312억8700만원이다.
SK스퀘어 주가 상승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 언급된 100조원 규모 주주환원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을 보유한 투자전문회사다. SK하이닉스 배당이 확대될 경우 SK스퀘어의 배당수입과 자체 주주환원 여력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가 2025~2027년 고정배당금을 주당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상향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수준을 총 재원으로 설정하는 배당정책을 발표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SK증권은 SK하이닉스의 2025년 FCF와 현금배당 규모를 각각 21조5000억원, 2조1000억원으로 제시했다. 또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2026년과 2027년 FCF는 각각 146조원, 240조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구체적인 주주환원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FCF 기반 배당정책에 따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유지된다고 봤다.
SK증권은 SK스퀘어가 2026년 주주환원으로 현금배당 2000억원과 자사주 매입 400억원을 발표한 점도 언급했다. SK하이닉스 배당이 늘어날 경우 SK스퀘어의 향후 주주환원 확대 기대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관투자자 수급 기대도 제시됐다. SK증권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내 시가총액 비중이 커지면서 기관투자자의 단일 종목 편입 한도와 실제 비중 사이에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6월 1일 공시된 SK하이닉스의 코스피 내 시가총액 비중은 21.26%로, 보고서 작성 시점의 실제 시가총액 비중 24.51%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편입 한도 부담을 보완하기 위한 SK스퀘어 매수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