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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워시 첫 FOMC 앞두고 주가 선물 혼조…반도체·스페이스X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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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투자자들이 17일 FOMC와 워시 의장 첫 기자회견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반도체주와 스페이스X가 강세를 이끌었다.
  • ASML·마이크론·AMD 등 반도체주와 레이지보이·AST 스페이스모바일이 실적·호재로 급등했고 스페이스X는 상장 후 50% 뛰며 시총이 아마존을 추월했다.
  • 미·이란 휴전 연장 기대에 유가와 인플레 우려는 진정됐으나 트럼프의 경고성 발언으로 중동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국채 수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주 반등…ASML·마이크론·AMD 강세
스페이스X 또 신고가 행진…시총 아마존 추월
미·이란 평화 기대 속 유가 안정…트럼프 발언은 변수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이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취임 후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주와 스페이스X(SPCX)가 강세를 주도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15분 기준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117.50포인트(0.39%) 상승했고, S&P500 E-미니 선물은 2.0포인트(0.03%) 올랐다. 반면 다우존스 E-미니 선물은 0.04% 하락하며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워시 의장이 첫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과 경제 전망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월가에서는 워시 의장이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dot plot)를 제출하지 않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재무부 건물 [사진=블룸버그통신]

제프리스의 모히트 쿠마르 이코노미스트는 "워시는 첫 기자회견인 만큼 위원회의 기존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신중한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전쟁 이외의 디스인플레이션 요인을 언급한다면 시장은 이를 비둘기파적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올해 대부분 기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12월 25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도 약 43% 반영하고 있다.

◆ 반도체주 반등…ASML·마이크론·AMD 강세

개장 전 거래에서는 반도체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다.

▲인베스코 PHLX 반도체 ETF(SOXQ)는 2.4% 상승했고, ▲ASML(ASML)과 ▲인텔(INTC)은 3~4% 올랐다. ▲브로드컴(AVGO) ▲마이크론(MU) ▲AMD(AMD) ▲램리서치(LRCX) ▲마벨 테크놀로지(MRVL)도 1.5~3.5% 상승하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반도체주의 반등은 전날 차익실현으로 약세를 보인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페이스X 또 신고가 행진…시총 아마존 추월

일론 머스크의 우주·AI 기업 스페이스X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페이스X(SPCX)는 개장 전 거래에서 2%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주 공모가 135달러로 상장한 이후 주가는 약 50% 급등했으며 시가총액은 이미 아마존(AMZN)을 넘어섰다. 전날에는 미국 증시 시가총액 5위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투자자들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사업과 재사용 로켓 사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다.

미·이란 평화 기대 속 유가 안정…트럼프 발언은 변수

최근 시장 랠리의 배경에는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 진전이 있다.

양국은 지난 4월 체결한 휴전을 추가로 60일 연장하는 양해각서(MOU)를 추진하고 있으며,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을 열 예정이다.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양측이 군사 작전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대에 국제유가는 최근 3개월 만의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했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출 정상화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이란 MOU는 최종안이 아니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폭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WTI와 브렌트유 선물은 0.6~0.7% 반등하며 중동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인텔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개별 종목도 강세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실적 호조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가구업체 ▲레이지보이(LZB)는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한 데 힘입어 15.7% 급등했다.

위성통신 기업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은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을 이용해 위성 3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는 소식에 5% 가까이 상승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이날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bp 이상 오른 4.441%, 2년물 수익률은 4.062%, 30년물 수익률은 4.937%를 기록했다. 

ING는 워시 의장이 성명서의 매파적 기조와는 별개로 AI 생산성 향상에 따른 장기적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보다 비둘기파적인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은 이날 오후 발표될 FOMC 결과와 워시 의장의 첫 기자회견이 향후 증시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금리 동결 여부보다 향후 정책 신호와 점도표 공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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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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