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 국방부가 16일 인도태평양사령부를 태평양사령부로 환명했다고 밝혔다
- 명칭 복원은 2차대전 이후 군사 유산과 동맹·파트너십 상징성을 살리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 사령부 책임 구역과 자유롭고 개방된 역내 질서 유지라는 핵심 임무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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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인도태평양사령부(USINDOPACOM)의 명칭을 태평양사령부(USPACOM)로 다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이번 명칭 복원이 "사령부의 깊은 역사적 뿌리를 기리고 역내 복무 장병들의 자긍심과 결속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태평양사령부라는 명칭은 2차대전 이후 역내 안보 체계 구축,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연합군 조율 등 수십 년에 걸친 군사적 유산과 역내 동맹·파트너십을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1947년 1월 1일 해리 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창설된 이 사령부는 70년 넘게 태평양사령부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다가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8년 5월 제임스 매티스 당시 국방장관이 인도태평양사령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미국 서해안 인근 해역부터 인도 서쪽 국경까지 이어지는 사령부의 책임 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자유롭고 개방된 역내 질서를 역내 동맹·파트너국과 함께 유지하겠다는 사령부의 핵심 임무도 변함이 없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