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선거평가위 첫 회의를 열어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평가했다
- 민주당은 데이터 분석과 현장 의견을 토대로 백서를 만들고 2030 세대 이탈 원인 등 혁신 과제를 찾기로 했다
- 평가위는 책임 공방이 아닌 성찰과 통합을 강조하며 활동 기간을 9월 말까지 15주로 연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30 반감은 단발 아닌 큰 흐름
포용·경청 책임지며 대안 만들어야"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공천 과정과 선거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이를 바탕으로 백서를 발간하고 당의 혁신 과제를 도출해 오는 2028년 총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재영 민주연구원장과 홍창민 전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평가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재명 공동위원장은 "선거 평가의 출발점은 자찬도 자책도 아닌 성찰"라며 "성과는 겸허히 정리하고 부족한 점은 솔직하게 인정해 민주당에 대한 국민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고 2028년 총선 승리를 준비하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확한 평가 위해 데이터 분석, 현장 목소리 경청"
홍창민 공동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다양한 해석과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며 "정확한 평가를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봉건우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2030 세대의 마음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이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봉 위원장은 "2030 세대의 민주당에 대한 반감은 단발적인 현상이 아닌 큰 흐름"이라며 "이들을 극우로 몰아세우거나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포용하고 경청하고 책임지며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승아 민주당 의원은 "국민께서는 정권 견제론보다 국정 안정과 성과 창출에 더 큰 힘을 실어 주셨다"면서도 "높은 투표율은 민주당에 대한 지지 표현인 동시에 더 잘하라는 요구이자 더 큰 책임을 부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외연 넓히고 더 많은 국민 신뢰 얻어야"
이연희 민주당 의원은 "선거 평가는 누군가의 책임을 묻기 위한 갈등의 과정이 아니라 더 나은 교훈을 얻기 위한 과정이어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무엇이 부족했는지, 무엇을 더 채워야 하는지 냉정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제 필요한 것은 책임 공방이 아니라 성찰이고 분열이 아니라 통합이며 배제가 아니라 확장"이라며 "민주당의 외연을 넓히고 더 많은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8주로 예정됐던 평가위 활동 기한은 오는 9월 말까지 15주로 연장하기로 했다. 오는 29일 2차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평가 항목과 운영 방식을 확정한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