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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이란 본격 협상과 영국 총리 사퇴 발표 소화하며 혼조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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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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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증시는 22일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STOXX600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 미국과 이란은 스위스 회담에서 IAEA 사찰단 복귀와 호르무즈 해협 안전 메커니즘 등에 합의했다.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사퇴를 발표했고 앤디 버넘 의원이 유력한 차기 총리로 떠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22일(현지 시각) 유럽 주요국의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은 스위스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다. 양측에서는 첫 만남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들이 나왔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날 전격적으로 사퇴를 발표했다. 영국 정치권과 언론은 최근 보궐선거 승리를 통해 9년 만에 중앙정치 무대에 복귀한 앤디 버넘 의원이 유력한 차기 총리라고 보도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3.66포인트(0.58%) 오른 639.27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지난 17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639.31)에 코앞까지 접근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53.87포인트(0.62%) 상승한 2만5139.69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74.58포인트(0.72%) 뛴 1만437.85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1.03포인트(0.23%) 내린 8400.11로,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52.15포인트(0.10%) 떨어진 5만2796.78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194.90포인트(1.01%) 오른 1만9542.30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권거래소[사진=로이터 뉴스핌]

JD 밴스 미 부통령은 1박2일간의 첫 마라톤 협상을 끝낸 뒤 이날 오전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단의 복귀를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항행을 유지하기 위한 메커니즘도 마련됐고, 이란의 해외 동결 자산 처리와 휴전 관리 메커니즘 구축에도 진전이 있었다고 했다. 

양측은 고위급 대표단이 복귀한 이후 실무진이 스위스 현장에 남아 기술적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미국은 이와 함께 이란산 원유와 석유화학제품의 생산과 운송, 판매를 60일 동안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제재 면제 조치를 발표했다. 

시티인덱스의 애널리스트 피오나 친코타는 "호르무즈 해협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약간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며 "다만 일부 선박이 실제로 해협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주식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정치권에서는 리더십 교체 일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스타머 총리는 이날 오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실 앞에서 노동당 대표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에서는 원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집권 여당의 당 대표가 총리가 된다. 

스타머 총리는 "현재 (집권 여당인) 노동당이 던지고 있는 질문은 내가 다음 총선까지 당을 이끌 적임자인지 여부"라면서 "나는 그 질문에 대한 당의 답을 들었고 그 답을 기꺼이 받아들인다"고 했다. 

차기 총리로 가장 유력한 버넘 의원은 이날 의회에서 선서를 하고 공식적인 의원 일정에 들어갔다. 그는 스타머 총리의 사퇴 연설 직후 엑스(X·옛 트위터)에 "스타머의 결정은 새로운 전환 과정의 시작"이라며 차기 총리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버넘 의원의 강력한 경쟁자로 여겨졌던 웨스 스트리팅 전 보건장관은 버넘 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시했다. 

스타머 총리는 다음달 9∼16일 당 전국집행위원회(NEC)를 통해 대표 후보를 지명하고 9월 1일 의회 개회 이전에 차기 당 대표를 확정하는 리더십 교체 일정을 제시했다. 

버넘 의원이 다음 총리가 되면 영국은 지난 10년 동안 일곱 번째 총리를 맞게 된다.

주요 섹터 중에서 은행주가 1.4% 올랐다. 특히 영국의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바클레이즈(Barclays)는 3.9%, 내셔널웨스트그룹(NatWest Group)은 4.0%, 스탠다드차터드(Standard Chartered) 는 1.3% 상승했다.

기술주도 0.5% 올랐다. 독일 반도체 업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는 아시아 증시 강세에 힘입어 4.8% 뛰었다. 

영국 저가항공사 이지젯(easyJet)은 미국 투자회사 캐슬레이크(Castlelake)가 47억4000만 파운드 규모의 공개 인수 제안을 내놓은 뒤 2.8% 상승했다. 하지만 이지젯 이사회는 "캐슬레이크의 제안이 우리 회사의 중기 성장 전망과 강력한 재무상태, 자본구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방산·엔지니어링 업체 밥콕 인터내셔널(Babcock International)은 5.9% 하락했다. 영국 해군의 타입 31(Type 31) 호위함 프로그램에서 예상보다 많은 재작업 비용이 발생해 1억4000만 파운드의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면서 연간 이익이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ihjang6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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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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