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피엔티가 24일 경북 구미 국가산단 내 4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4공장은 LFP 양극활물질·ESS용 각형 배터리를 생산해 재생에너지·모빌리티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 피엔티는 수계공정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턴키 기반 글로벌 배터리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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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피엔티가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4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4공장은 배터리 솔루션 사업의 핵심 생산기지다. 연간 2GWh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양극활물질과 0.2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각형 배터리(100Ah·200Ah)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 제품은 재생에너지 연계 ESS, UPS 시스템, 산업용 전력저장장치뿐 아니라 골프카트, 지게차, 전동 스쿠터 등 전기 모빌리티 분야에도 공급될 계획이다.
피엔티는 차별화된 수계(Water-Based) 공정을 적용해 제조 경쟁력을 높였다. 수계공정은 고가의 NMP 용매와 회수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기존 공정 대비 제조원가를 약 15~20% 절감할 수 있으며, 친환경성과 생산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회사는 4공장을 쇼케이스형 생산기지로 운영하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와 신규 시장 진입 기업을 대상으로 전극 제조장비부터 소재·셀 생산설비까지 아우르는 턴키(Turn-Key) 기반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피엔티는 양극활물질의 국내 공급과 함께 북미 및 인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ESS용 배터리 셀은 국내외 배터리 팩 제조업체와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다.
김준섭 대표이사는 "4공장은 생산능력 확대를 넘어 피엔티의 미래 성장 전략이 집약된 핵심 거점"이라며 "전극 제조장비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소재와 셀, 생산설비를 연결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