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참여 학생 83% "실습 수업이 전공 흥미 높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8일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성과를 발표했다
  • 전문대 재학생 충원율과 취업률은 감소세 속에서도 80%대 충원·70%대 취업을 유지했다
  • 실습·프로젝트 중심 교육으로 전공 이해·직무역량·자기주도성·진로준비가 전반적으로 향상됐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교육부·KEDI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 제8호 발간
재학생 충원율 82.4%로 안정세...취업률 70%대 유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고용 한파 속에서도 전문대학의 재학생 충원율과 취업률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18개 전문대학이 참여한 3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성과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 제8호를 발간했다.

전문대생 실습 모습. [AI 일러스트=챗GPT]

이번 자료는 전문대학 혁신과 학생 변화의 현장 중심 교육 성과를 주제로 3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성과와 재학생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은 2024년 82.1%에서 2025년 82.4%로 0.3%포인트(p) 상승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산업 구조 변화로 전문대학의 학생 모집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전체 충원율은 큰 변동 없이 안정세를 유지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의 재학생 충원율이 81.8%에서 82.4%로 0.6%p 올랐다. 비수도권은 82.2%에서 82.4%로 0.2%p 상승했다. 신규대학은 75.8%에서 77.4%로 1.6%p 올라 기존대학보다 개선 폭이 컸다.

특히 수도권 신규대학의 충원율은 62.1%에서 66.3%로 4.2%p 상승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혁신지원사업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지원 강화가 대학 차원의 충원 노력과 맞물려 일정 부분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취업률도 70%대를 유지했다. 전문대학 전체 취업률은 2023년 72.5%에서 2024년 72.1%로 0.4%p 낮아졌다. 다만 청년 고용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70% 이상을 유지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취업률은 70.5%에서 69.6%로 0.9%p 하락했다. 비수도권은 74.2%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자료는 취업률이 대학 교육성과뿐 아니라 지역산업 구조와 노동시장 여건, 학과 구성, 졸업생 규모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단순 취업률 중심의 해석을 넘어 유지취업률, 직무 적합도, 지역정주 취업, 전공과 직무의 연계성 등을 함께 반영하는 종합적 성과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시됐다.

학생들이 체감한 교육 변화도 확인됐다. 혁신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118개교 재학생 12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실습·프로젝트 중심 수업 경험이 전공 학습 흥미를 높였다는 긍정 응답은 83.0%로 나타났다. 프로젝트·실습·현장 중심 학습을 통해 전공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응답도 81.8%였다.

전공·직무 역량 인식에서도 긍정 응답이 높았다. 전공 수업 또는 실습을 통해 실제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술을 익혔다고 답한 비율은 81.8%였다. 수업에서 실제 문제 해결 활동을 하며 역량이 강화됐다는 응답은 81.1%였다.

자기주도성과 학습태도 변화도 두드러졌다. 과제·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책임감이 높아졌다는 응답은 84.1%로 가장 높았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향상됐다는 응답은 82.6%, 새로운 학습 활동을 통해 도전하려는 태도가 강화됐다는 응답은 80.4%였다.

진로·취업준비 영역에서는 진로 방향이 구체화됐다는 응답이 74.1%로 집계됐다. 취업 준비 자신감이 향상됐다는 응답은 73.5%, 현장실습 또는 산업체 연계 경험이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73.2%였다.

대학 변화에 대한 체감도도 나타났다. 교육 프로그램과 학습 지원이 이전보다 개선됐다는 응답은 78.8%였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가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78.3%였다. 실습 시설과 학습 공간, 디지털 학습 환경이 개선됐다는 응답은 75.4%였다.

3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된다. 전문대학이 산업·지역 수요 변화와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에 대응해 교육과정, 산학협력, 학생지원, 성과관리 체계를 자율적으로 혁신하도록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 핵심 정책사업이다.

이번 자료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이 단순 재정지원에서 학생 중심 성과관리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도 짚었다. 전문대학이 충원율과 취업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학생의 전공 이해, 직무역량, 자기주도성, 진로·취업준비 변화까지 확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재학생 충원율 평균은 상승했지만 대학 간 격차는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났다. 이에 권역별·대학 유형별 차이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번 자료를 교육부 누리집과 교육통계서비스, 교육데이터플랫폼에 공개한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