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유럽 특징주] 비싼 반도체 대신 싼 AI 도입주…유럽 투자자 '간접 수혜주'로 선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유럽 투자자들이 29일 AI 수혜주를 찾아 전통 산업·은행으로 눈을 돌렸다.
  • 반도체·빅테크는 밸류에이션이 과열돼 전력·인프라·ABB 등 AI 인프라 공급사와 AI 도입 은행이 대안으로 부상했다.
  • AI 도입 산업·금융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밸류에이션 속에 생산성 향상·비용 절감으로 장기 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6월 29일 오전 08시0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28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유럽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에 대한 추가 익스포저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 대표 종목들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면서 AI 기술을 구현하거나 그 혜택을 받는 기업을 발굴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것이다.

미국과 아시아 시장이 AI 및 메모리 반도체 주식으로 가득 찬 반면 유럽에는 관련 종목이 손에 꼽힐 정도다.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제한된 탓에 해당 거래에 쏠림이 심화됐고 밸류에이션이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은 다른 방식으로 이 흐름에 참여할 방법을 찾고 있다.

유럽 AI 관련주 PER(포워드) 비교, 왼쪽부터 MSCI유럽반도체, UBS AI산업주, 씨티 AI 인에이블러(하드웨어·인프라), 유럽 스톡스600, 씨티 AI도입주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들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은행처럼 AI를 대규모로 활용하는 기업, 그리고 에너지·인프라 공급사처럼 하이퍼스케일러에 납품하는 기업이다. AI 밸류에이션에 대한 회의론이 미국 빅테크 주식을 흔든 한 주 동안 이 전략이 유효했음이 입증됐다.

엘바 캐피털의 시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 스테판 데오는 "하이퍼스케일러의 설비투자는 다른 누군가의 매출"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의 기회가 "전통적인 픽앤셔블 투자 전략"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 흐름의 근본 배경은 유럽이 AI 테마를 소화할 수 있는 대형 기술주 풀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스톡스600 내 기술주 비중은 9%에 불과한 반면 S&P 500은 44%에 달한다. 반도체 업종으로만 좁히면 유럽은 6%, S&P 500은 19%로 격차가 더 벌어진다.

전력화와 전력 공급 관련 종목은 핵심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탈탄소화와 전력 공급 개선을 위해 8000억 유로(9120억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독일도 5000억 유로 규모의 재정 패키지를 별도로 마련했다. 프랑스의 슈나이더 일렉트릭(SU)은 지난 1년간 28% 상승했다. 이탈리아의 프리즈미안(PRY)은 약 150% 급등했고 지멘스 에너지(SIE)는 약 66%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데이터센터에 전력 배분 시스템을 공급하는 스위스 기업 ABB(ABB) 역시 수혜주 중 하나다. ABB 주가는 지난 1년간 84% 상승했고 엔비디아(NVDA)와 함께 기가와트급 시설용 차세대 800V 직류(DC) 아키텍처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캘리브레이트 매니지먼트 창업자 미켈라 페룰리는 지난 수요일 손 모나코 콘퍼런스에서 "엔비디아가 헤드라인을 장식할 때 ABB는 발주서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들 종목의 또 다른 매력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밸류에이션이다. MSCI 유럽 반도체 지수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이달 초 45배까지 치솟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AI 관련 익스포저를 갖춘 산업주의 밸류에이션은 선행 이익 기준 약 30배 수준이고 AI 도입 기업들은 시장 전체 대비 소폭 할인된 15배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제 AI 도입 기업으로 시선을 돌리며 어느 기업이 생산성 향상과 인력 감축에서 가장 큰 이익 증가를 거둘지 가늠하고 있다. 특히 한 섹터가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 바로 은행이다.

모간스탠리는 향후 5~10년 내 AI가 은행의 생산성을 최대 50% 높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방코 산탄데르(SAN)는 2026년부터 2028년 사이 추가 매출과 비용 절감을 통합해 AI로 창출하는 사업 가치를 10억 유로 이상으로 설정했다. HSBC 홀딩스(HSBC)는 향후 2년간 200개 이상의 신규 AI 활용 사례를 구현할 계획이다.

BNP 파리바 자산운용의 주식 부문 대표 질 기부는 금융기관들이 "비용 절감 측면에서 AI의 주요 수혜자로 점점 더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에도 순수 AI 관련 종목이 없는 것은 아니다.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컴퓨팅 용량을 구축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의 수아텍(SOI)은 올해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포토닉스 분야는 유동성이 제한적이고 변동성이 높은 틈새 중형주 영역에 머물러 있다.

한편 ASML 홀딩(ASML)과 BE 반도체 인더스트리(BESI)처럼 핵심 반도체 종목들은 여전히 AI 테마 필수 보유주로 꼽히지만 해당 공간은 이미 과밀 상태라고 티케오 캐피털의 주식 부문 대표 장마크 델피외는 말했다. 그는 "비싸다. 실제로 매우 비싸다. 그래서 우리는 포지션을 줄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명백한 수혜주를 넘어선 접근법은 지난주 효과를 발휘했다. 과도한 쏠림과 장기 기대치에 대한 의구심이 부각되며 변동성이 확대됐고 투자자들이 핵심 AI 주식을 매도했을 때 UBS 그룹이 구성한 유럽 AI 도입 기업 바스켓은 오히려 약 2% 올랐다.

씨티그룹의 베아타 만테이 주도 전략팀은 이것이 유럽의 AI 국면이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산업, 헬스케어, 정보기술(IT), 통신, 금융주를 AI 생산성 향상의 잠재 수혜 섹터로 지목했다.

이들은 "글로벌 AI 트레이드가 올해 들어 한층 정교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핵심 질문은 이제 AI 트레이드가 AI를 가장 효과적으로 도입하는 기업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화할 것인지의 여부"라고도 덧붙였다.

bernard020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