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민선 3선' 조규일 진주시장 취임…"민선 9기 시정 책임 있게 이끌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조규일 진주시장이 1일 민선 9기 취임식을 열고 출발했다.
  • 민선 7·8기 성과를 바탕으로 9개 분야 시정 과제를 제시했다.
  • 원도심 재도약과 우주항공·복지 강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간소한 취임식과 시정계획 발표
미래산업 육성과 관광 활성화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 최초 민선 3선 시장으로 재선출된 조규일 시장이 1일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공식 출발을 알렸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한 뒤 취임식을 마치고 기자실을 찾아 출입기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후에는 본청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며 새로운 임기 시작을 알린다.

이번 취임식은 최초 민선 3선이라는 이력을 감안하면 규모를 키울 수 있는 자리였지만 외부 초청 인사 없이 직원 정례조회를 겸한 간소한 형태로 진행됐다. 의전과 행사를 최소화한 것이 지역 경기 상황을 고려해 시민 중심 실용행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시장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1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6.07.01

조 시장은 취임사에서 "선거 기간 지지를 보낸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영광스러운 자리인 만큼 책임의 무게를 더 크게 느낀다"면서 "정의를 바라는 시민들의 선택이 진주의 역사와 미래를 결정하는 힘이 됐다. 민선 9기 시정을 책임 있게 이끌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민선 7·8기 동안의 성과도 함께 정리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 초소형 인공위성 발사, 남강유등축제 글로벌 축제 선정, 관광캐릭터 '하모' '아요' 개발,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 선정,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장기미집행시설 사업 추진, 교통체계 개선, 자전거도로 확충, 철도문화공원 조성, 도시재생사업, 노후 상하수도관 정비, 농업 지원 인프라 확충 등은 시민 삶의 질 개선 사례로 제시했다.

특히 전국 최초 난임부부 시술비 전액 지원, 365일 24시 보육사업 등 보육정책을 통해 2025년 합계출산율 1명대 회복을 이뤘다고 말했다. 도시 전반 정주여건 개선으로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6년 연속 받은 점도 성과로 들었다.

조 시장은 "민선 7·8기가 진주의 미래를 위한 도시 골격을 세운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그간 쌓아온 성과를 더 큰 결실로 완성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면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생활·경제·문화·복지가 균형을 이루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원도심 재도약, 미래산업 육성, 명품도시 조성, 역세권 개발 및 교통 강화, 문화관광 활성화, 미래세대 지원, 포용복지 실현, 시민안전 확립, 농업 경쟁력 강화 등 9개 분야를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첫 과제로 꼽은 원도심 재도약과 관련해서는 중앙시장과 본성동·로데오거리 일원이 정부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된 점을 계기로 시청 일부 부서 이전, 공영주차타워 조성,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로데오거리를 잇는 유등거리 조성, 지역대표 음식축제와 문화골목 조성 등을 추진한다. 사람과 상권, 문화가 함께 살아나는 원도심을 목표로 제시했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우주항공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초소형 인공위성 '진주샛-2' 제작·발사, 우주환경시험시설과 위성 데이터 통신 지상국 구축, AI 융합형 인재 양성, 통합 데이터센터 조성,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및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을 통해 우주항공·AI·그린바이오 중심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명품도시 조성에서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문산 신도시 개발, LH 분할·이전 대응,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 사천시와의 경제동맹 강화 등을 통해 남부권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 위상을 강화한다.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대비한 교통 전략도 내놨다. 진주역과 연계한 여객자동차터미널 복합 환승거점 조성, 역세권 개발, 권역별 공영주차장 확충, 희망교 차로 확장, 국도2호선 문산~신촌 간 접속도로 개설 등을 통해 서부경남 교통 허브 기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진주성과 남강, 진양호와 월아산, 유등과 실크 등 지역 자산을 하나로 묶어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으로 키운다. 촉석루 보물 승격,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 진주성 외성 복원,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진양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 등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미래세대 지원 분야에서는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과 환경개선 사업 확대, 초장동 장난감은행·장난감병원 개설, 교육청과 연계한 교육 현안 해결, 청년 창업 기반 강화 등을 약속했다. 원도심 대학생 기숙사인 남명학사 진주관 설립, 청년 특화주택 건립, 청년 월세 지원 확대도 포함했다.

포용복지 분야에서는 통합보훈회관 정비, 신중년을 위한 리본센터 개소, 파크골프 복합센터 조성 등 중장년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서부장애인복지관 건립,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설치, 여성·다문화가족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소외 계층을 줄이는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보건소 신청사 건립, 1·2 정수장 통합, 북부권 소방센터 신축, 재해예방사업 추진, 횡단보도 그늘막 및 스마트 버스승강장 확충, 도시가스 설치 보조금 확대 등을 통해 안전과 생활 편의를 도모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수곡딸기 지하수 함양사업,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급 범위 확대, 농업·농촌 복합체험시설 및 농기계 실습교육장 조성, 온라인몰 '진주드림' 연 매출 100억 원 규모 성장을 목표로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을 구축한다.

조 시장은 "민선 9기 시정은 더 부강한 진주, 더 행복한 시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만 바라보고 진주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 "정의의 도시 진주를 기반으로 우주항공도시 도약, 제3의 기적 달성,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