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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일 창원 NC-삼성전, NC전 첫 승과 팀 6연승 동시에 노리는 삼성 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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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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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은 1일 창원서 NC와 맞붙었다
  • 삼성은 5연승, NC는 4연패에 빠졌다
  • 후라도 우세로 삼성 근소 우세를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창원=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NC 다이노스 vs 삼성 라이온즈 창원 경기 분석 (7월 1일)

7월 1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리그 7위 NC 다이노스(35승 1무 40패)와 2위 삼성 라이온즈(45승 2무 30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NC 토다 나츠키, 삼성 아리엘 후라도로 예고됐다. 전날(30일) 삼성은 NC를 13-7로 꺾었다. 선발 잭 오러클린이 2이닝 7실점으로 흔들렸지만, 류지혁의 4타점 활약과 불펜의 무실점 릴레이에 힘입어 경기를 뒤집었다. 삼성은 5연승을 달렸고, NC는 4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올 시즌 NC전 8승 2패로 크게 앞서 있다. 이번 경기는 NC의 삼성전 열세 극복과 삼성의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 조기 확정이 걸린 맞대결이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우완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사진=삼성 라이온즈] 

◆팀 현황

NC 다이노스 (35승 1무 40패, 7위)

NC는 최근 흐름이 다시 무거워졌다. 창원에서 열린 키움과의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뒀지만, 삼성과의 주중 첫 경기에서 7-13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전날에는 1회말 4점, 3회말 3점을 뽑아 7-4까지 앞섰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불펜이 7회와 9회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홈에서 삼성전 열세를 끊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NC의 강점은 공격력과 기동력이다. 팀 타율 0.278(2위)은 리그 상위권 기록이고, 팀 홈런 69개(공동 4위), 도루 87개(1위)로 연결과 장타, 주루를 두루 갖췄다. 김주원과 박민우가 출루하면 상대 배터리를 흔들 수 있고, 이우성·박건우·서호철이 해결 역할을 맡는다. 다만 팀 평균자책점 4.55(7위)로 마운드 안정감은 더 필요하다. 토다가 초반을 버텨주고 불펜이 전날 난조를 만회해야 NC가 반격 흐름을 만들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 (45승 2무 30패, 2위)

삼성은 최근 흐름이 가장 좋은 팀 중 하나다. 잠실 LG전 승리를 시작으로 대구 KT 3연전을 모두 잡았고, 전날 창원 NC전까지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특히 최근 삼성은 경기 초반 실점해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30일 창원 NC전에서도 3점 차 열세를 뒤집었고, 선두 LG와의 격차도 1.5경기까지 좁혔다.

삼성은 팀 타율 0.273(3위), 팀 홈런 66개(6위), 팀 득점 425(3위)를 기록 중이다. 홈런은 많지 않다. 하지만 구자욱, 최형우, 르윈 디아즈, 류지혁, 이재현 등 중심 타선의 무게감이 크다. 마운드도 팀 평균자책점 4.03(3위)으로 안정적인 편이다. 다만 전날 오러클린 조기 강판 이후 불펜 7명을 투입한 만큼, 이날은 후라도의 긴 이닝 소화가 중요하다. 후라도가 선발 싸움에서 버텨주면 삼성은 5연승 흐름을 위닝시리즈로 연결할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NC 선발: 토다 나츠키 (우투)

2000년생 오른손 투수 토다는 2026시즌 14경기 73.2이닝, 4승 5패, 평균자책점 4.52,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4를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5차례다. 탈삼진은 57개, 볼넷은 23개다. 아시아쿼터 선수로 NC에 합류한 뒤 선발진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다.

최근 흐름은 반등세다. 6월 13일 수원 KT전에서 5이닝 11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7실점(5자책점)으로 흔들렸지만, 19일 창원 SSG전에서는 6이닝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3실점(1자책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직전 등판이었던 25일 부산 롯데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QS+(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다만 올 시즌 삼성전은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8.10으로 좋지 않다.

평가: 토다는 170㎝, 80㎏의 체격을 갖춘 일본 출신 우완 투수다. 큰 체격은 아니지만 빠른 공과 변화구를 섞어 타자 타이밍을 흔드는 유형이다. 최근 롯데전처럼 제구가 안정되면 빠른 승부로 긴 이닝을 끌고 갈 수 있다. 문제는 삼성전 약세다. 삼성은 최근 타선 집중력이 매우 좋은 팀이다. 토다가 구자욱·최형우·디아즈 앞에 주자를 쌓지 않고, 초반 볼넷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 (우투)

후라도는 2026시즌 15경기 94.2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2.95, WHIP 1.24를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12차례다. 탈삼진은 60개, 볼넷은 17개다. 승수는 많지 않지만 이닝 소화와 경기 운영 능력에서 삼성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흐름도 안정적이다. 6월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6이닝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버텼고, 직전 등판이었던 25일 잠실 LG전에서는 6.2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다만 NC전 승리는 아직 없다. 4월 10일 대구 NC전과 5월 9일 창원 NC전에서는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승리와 연결되지 않았고, 6월 2일 대구 NC전에서는 5.1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7실점(5자책점)으로 흔들렸다. 올 시즌 NC전 평균자책점은 4.15다.

평가: 후라도는 188㎝, 109㎏의 체격을 갖춘 파나마 출신 우완 투수다.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볼넷을 줄이며 긴 이닝을 끌고 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전날 삼성 불펜 소모가 컸기 때문에 이날 후라도의 이닝 소화는 더 중요하다. NC는 팀 타율과 도루 능력이 좋은 팀이다. 후라도가 김주원·박민우의 출루를 막고, 이우성·박건우 앞에 주자를 쌓지 않아야 삼성의 연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주요 변수

후라도의 NC전 첫 승 도전

후라도는 시즌 평균자책점 2.95와 퀄리티스타트 12차례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지만, 올 시즌 NC를 상대로는 아직 승리가 없다. 특히 6월 2일 대구 NC전에서 5.1이닝 7실점(5자책점)으로 흔들린 기억이 있다. 삼성은 전날 불펜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후라도가 6이닝 이상을 버텨주는 것이 중요하다. 후라도가 NC전 아쉬움을 털어내면 삼성은 위닝시리즈를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토다의 직전 등판 QS+ 흐름

토다는 직전 부산 롯데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무사사구에 탈삼진 8개를 기록하며 제구와 구위 모두 안정적이었다. 문제는 상대가 삼성이라는 점이다. 토다는 올 시즌 삼성전에서 평균자책점 8.10으로 고전했다. 직전 등판의 공격적인 승부와 낮은 코스 제구를 다시 보여줘야 NC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

[서울=뉴스핌] NC 아시아쿼터 우완 투수 토다 나츠키. [사진 = NC 다이노스] 

삼성 타선의 역전 DNA

삼성은 최근 5연승 과정에서 끈질긴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창원 NC전에서도 4-7로 뒤지던 경기를 13-7로 뒤집었다. 최형우와 류지혁이 나란히 3안타를 기록했고, 류지혁은 4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했다. NC 입장에서는 초반 리드를 잡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 토다와 불펜이 5~7회 삼성 중심 타선을 막아내는지가 승부처가 될 수 있다.

NC 불펜의 반등 여부

NC는 전날 7-4로 앞선 경기를 지키지 못했다. 선발 테일러가 5이닝을 버텼지만, 불펜이 경기 중후반 무너지며 9점 차 패배로 이어졌다. 토다가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 비슷한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 NC가 삼성전 열세를 끊으려면 초반 득점 이후 불펜이 최소 실점으로 후반을 막아야 한다.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2위 삼성과 7위 NC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다. 삼성은 5연승을 달리며 선두 LG 추격권에 들어섰고, 올 시즌 NC전에서도 8승 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NC는 전날 7-4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연패에 빠진 만큼, 홈에서 반등이 절실하다.

전체적으로는 삼성의 근소 우세를 본다. 후라도의 시즌 안정감과 삼성의 5연승 흐름, NC전 상대 전적 우위를 고려하면 삼성이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토다가 직전 롯데전처럼 7이닝 안팎을 버티고 NC가 초반 기동력과 장타로 후라도를 흔든다면, NC가 홈에서 삼성전 열세를 끊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1일 창원 NC-삼성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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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에 도전한 새 비만약 '에페' 가격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의 국산 비만 신약 '에페'가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86%를 장악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후발주자인 만큼 자체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국내 환자 임상 데이터, 기존 병·의원 영업망을 앞세워 선발 제품 중심의 처방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가격 이외의 경쟁력을 실제 처방 전환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와 장기간의 처방 경험을 쌓은 데다 대표 임상에서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제시했다. 에페가 연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격에 민감한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GLP-1 치료제 사용자의 선택까지 끌어와야 한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목표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허가 이후 연내 출시가 목표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 가격 경쟁력 갖췄지만…출시 이후 기존 제품 인하 변수 에페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약물이 체내에서 오래 작용하도록 한 한미약품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에페가 진입할 시장은 이미 선발주자 중심으로 2강 구도가 형성돼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2426억원에서 지난해 8195억원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확대됐다. 이 중 위고비와 마운자로 판매액은 각각 4833억원, 2209억원으로 두 제품이 전체 시장의 약 86%를 차지했다. 후발주자인 에페가 내세운 무기는 가격이다. 한미약품은 최종 공급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4주 투약 기준 10만원대 가격이 거론된다. 현재 위고비의 시작용량인 0.25㎎의 4주분 공급가는 21만6000원, 마운자로의 시작용량인 2.5㎎은 27만8000원 수준이다. 한미약품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체 생산체제가 있다. 회사는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에페를 직접 생산한다. 외부 생산 의존도를 낮춰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가격만으로 선발주자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는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앞둔 지난해 용량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시작용량 공급가를 기존 37만2000원에서 21만6000원으로 약 42% 낮췄다. 경쟁 제품 등장에 맞춰 선발주자가 가격을 조정한 전례가 있는 만큼 에페 출시 이후 추가 가격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만치료제의 핵심 경쟁력은 체중 감량 효과다. 한미약품이 공개한 에페 임상 3상 40주차 중간 결과에서 평균 체중 감소율은 9.75%였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는 79.42%, 10% 이상은 49.46%, 15% 이상은 19.86%였다. 선발 제품들은 글로벌 임상에서 더 높은 체중 감소율을 제시했다. 위고비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1961명을 대상으로 한 STEP 1 임상에서 68주 투여 후 평균 체중이 14.9% 감소했다. 체중이 5% 이상 줄어든 환자는 86.4%, 10% 이상은 69.1%, 15% 이상은 50.5%였다. 마운자로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2539명을 대상으로 한 'SURMOUNT-1' 임상에서 72주 후 평균 체중 감소율이 5mg 투여군 15.0%, 10mg 19.5%, 15mg 20.9%로 나타났다. 15mg 투여군에서는 70.6%가 체중을 15% 이상 줄였고, 56.7%는 20% 이상 감량했다. 다만 에페와 위고비, 마운자로의 임상은 투약 기간과 대상 환자, 용량과 시험 설계 등이 달라 체중 감소율을 단순 비교해 우열을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 현재 공개된 에페의 임상 수치는 40주차 3상 중간 결과다.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로고 [사진=한미약품] ◆ 국내 환자 448명 임상으로 차별화, 브랜드·시장 경험은 숙제 이에 한미약품이 강조하는 에페의 차별점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확보한 임상 데이터다. 에페 임상 3상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고비 역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대상 임상을 진행했지만 에페는 3상 전체를 국내 비만 환자로 구성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환자로 구성된 임상을 통해 한국 진료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다만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이라는 사실 자체가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이나 안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임상에서 체질량지수(BMI) 30㎏/㎡ 미만 여성 환자의 평균 체중은 12.20%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고도비만 환자뿐 아니라, 비만도가 낮거나 장기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까지 처방 수요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가 GLP-1 비만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역과 구토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기존 제품 대비 낮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구역과 구토는 비만치료제의 투약을 중단하게 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험에 있어서는 선발주자의 우위가 뚜렷하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각각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라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제품으로, 해외에서 이미 대규모 판매와 처방 경험을 축적했다. 환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장기 데이터가 쌓였다는 점도 후발주자인 에페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부분이다. 반면 한미약품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망과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영업망을 치료제 처방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할 변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은 에페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등 회사가 내세운 강점을 처방 확대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페는 가격과 국내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에서 차별화 요소가 있지만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높은 인지도와 처방 경험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후발주자인 만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의 선택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가 시장 안착의 관건"이라고 봤다. sykim@newspim.com 2026-09-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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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일정 최소화 '18일 회견' 준비 몰두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17일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회견 준비에 몰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하고 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외교 일정으로 숨가쁘게 지냈다.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 일정을 18일로 정한 것도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하루 정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통상 목요일에 열던 수석보좌관회의도 없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일정만 소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녁 기자회견에서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도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국민이 궁금한 국정 현안, 진솔하게 소통할 것" 이 대통령은 비롤 사무총장 접견 외 나머지 시간은 회견 준비에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서 분야별 핵심 쟁점과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예상 질문을 추려 답변을 거듭 다듬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합쳐 90분가량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질의응답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눠 주제 제한 없이 진행하고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한다. 청와대는 회견 제목을 수식어 없이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정했다. 회견장 배경막에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와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궁금해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을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생중계되고 있다. 2026.06.08 kunjoo@newspim.com ◆연임·공소취소·파병 정치 현안에 부동산·증시 민생 현안 산적  회견의 관심은 산적한 현안에 이 대통령이 과연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인지다. 특히 공소 취소와 연임 헌법 개정(개헌)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9월 중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줄지가 핵심 쟁점이다.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앞장서 주장했던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민주당 주도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야권의 공세는 더 거세졌다.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질의도 예상된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김승원 후보자는 '식약처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 요청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 대미 투자 협상 관련 질문도 이 대통령에게는 고난도 문제다.  민생 현안으로는 부동산이 첫손에 꼽힌다. 정부는 취임 후 8·13 대책을 포함해 6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이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3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운 최장 기록(85주)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 3구 집값은 약세로 돌아섰지만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고 전세 매물 품귀와 월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책 효과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이번엔 어떤 답 낼까 이 대통령이 앞서 일부 현안에 짧게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원론적 언급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연임 개헌 논란을 두고는 프랑스 국빈방문 중이던 지난 9일(현지시간) 파리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했다. 취임 초 해외 순방을 자주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는 차원의 언급이었지만 연임 논란을 의식한 우회적 입장 표명이라는 해석이다.  공소 취소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8일 진행한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조작기소 여부의)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당시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론적으로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며 "최소한의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뭔가 문제는 있어 보인다. 주관적 판단은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이 꽤 많다"며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 잡고 없으면 그냥 놔두면 된다.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된 게 아니면 놔두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공소가 잘못됐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여권에서도 "공소취소·연임 명확한 입장 내야" 목소리 강해   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대통령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자회견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동안의 오만과 무능부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부동산과 이란 파병 문제 등 모든 정책에서 국정 기조 대전환을 선언하고 국민이 납득할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자회견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 현안을 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공소 취소는 정무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이니 대통령이 언급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여권의 한 중진 의원은 "대통령이 연임 개헌이나 공소 취소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향후 국정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9주 연속 지지율 하락…추석 전 기자회견, 반등 할까  이번 기자회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지지율 반등의 분수령으로 꼽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공개한 9월 2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신문 의뢰, 7~11일,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9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33.8%였다. 부정평가는 63.3%로 처음 60%대에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외교 행보에도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데다 진보층과 20대 이탈이 더해진 것을 하락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시사IN 의뢰, 6~8일,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무작위 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이 정치인 중 2위로 내려앉았다. 이 대통령은 2021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줄곧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 1위였다. 올해 조사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1위를 내줬다.  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35.9%, '불신한다' 50.4%였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1.2%, 불신한다는 응답이 34.1%였다. 신뢰와 불신의 국민 평가가 1년 만에 뒤집어졌다.  the13ook@newspim.com 2026-09-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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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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