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일반

속보

더보기

[르포] 장마철에 다시 찾은 강남역, 담배꽁초 하수구 투척은 여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뉴스핌이 8일 오전 강남역 인근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 14곳 모두 담배꽁초가 투척돼 단속 인력도 턱없이 부족했다
  • 과태료 5만원으로는 근절이 어려워 상향 요구와 단속 강화가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단속 인력 한계 속 하루 수백 건 투기
투기 횟수 무관하게 과태료 '5만원'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침수 취약 지역 하수구 막힘에 대한 점검이 긴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지난 2022년의 강남역 침수 사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담배꽁초 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8일 오전 8시30분쯤 뉴스핌은 서울시 강남구 강남역 1번 출구에서 남쪽 방향 골목 100m 일대의 빗물받이 배수구 14곳을 점검했다. 대략 한달 반 전이었던 지난 5월 하순에 이어 두번째 방문이었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역 1번 출구 골목길에서 직장인들이 모여 흡연을 하고 있다. (왼쪽) 골목길 빗물받이 배수구에 쌓인 담배꽁초 모습. 2026.07.08

취재 결과 배수가 막히는 수준의 심각한 쓰레기 퇴적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단 한 곳도 예외 없이 담배꽁초가 투척돼 있었다.

강남구 차원에서 배수구마다 '내가 버린 담배꽁초 홍수 되어 돌아온다'라는 계도 문구가 쓰여 있었으나 주변 흡연자들에겐 우이독경(牛耳讀經)으로 보였다.

출근 시간대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흡연하는 해당 골목에는 하루에도 수백명의 흡연자가 방문한다. 이날도 30여분간 약 100여명이 흡연을 하고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투기하는 동안 이를 단속하거나 제지하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강남구측에 문의한 결과 혼합배출 및 무단투기 단속반은 총 12명(2인 1조)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범위한 투기 행위를 단속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인력 구성이다. 

강남구 자원순환 종합포털이 공개한 지난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건수는 6189건에 불과했다. 100미터 길이의 골목길에서만 오전 시간대 수백명이 꽁초를 무단투기한 것에 비하면 적은 수치다.

작년 한해 무단투기에 부과된 과태료는 3억4909만원이며, 징수된 금액은 2억252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지방자치단체마다 액수는 다르지만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통상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각에서는 현행 과태료 액수를 상향시켜 제한적 단속을 통해서라도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근절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싱가포르의 경우 쓰레기 무단투기 1회 적발시 약 300싱가포르달러(약 30만 원대) 수준에서 과태료가 부과되고 반복 위반시 벌금이 가중된다. 그러나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우 위반 횟수와 무관하게 각 회당 5만원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인식은 과거보다 개선되고 있으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남구는 이를 단순한 미관 문제가 아니라 빗물받이 막힘과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 문제로 보고, 상습지역 중심의 계도 및 단속과 장마철 전후 현장 정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