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에스피가 10일 관리종목 대응책을 내놨다
- 56억원 유상증자와 주주환원 계획을 밝혔다
- 실적 개선과 해외 확장으로 상장 유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기업 오에스피가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 지정에 대응해 자본 확충과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에스피는 지난 9일 주주서신을 통해 관리종목 지정이 사업 부실이나 재무 위기가 아닌 정부의 상장폐지 제도 개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코스닥 상장사의 시가총액 유지 기준을 올해 하반기 200억원, 내년 3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오에스피는 올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자체 브랜드 'PB 인디고'의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했다. 회사는 하반기부터 칠레 전용 온라인 스토어 구축, 남미 최대 온라인 플랫폼 입점, 대만 코스트코 입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장 유지 기준 충족을 위해 오에스피는 56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최대주주가 10억원 규모로 직접 참여했다. 전략적 투자자인 와이투케이파트너스의 유상증자 대금 납입은 7월 말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신규 이사진의 경영 참여와 연계된다.
주주환원도 지속되고 있다. 회사는 3월 자사주 21만주를 소각하고 6월에는 1주당 0.5주의 무상증자를 진행했다. 8일에는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
오에스피 경영진은 "상장 유지는 주주 가치 보호를 위해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요건" 이라며 "관리종목 지정 해소 요건 충족을 위한 단기적 대응에 그치지 않고, 실적 턴어라운드와 글로벌 확장,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