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양주경찰서는 20일 장애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금융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사회초년생 장애인들의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사기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 경찰은 개인정보를 보물에 비유해 보호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피해 사례와 거절 연습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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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양주경찰서는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범죄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양주경찰서는 이날 양주시 백석읍 소재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업해 센터 소속 장애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사회적 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애 첫 임금을 받으며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시작한 장애인들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사기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활동보조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스미싱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금융범죄 유형을 설명한 뒤 개인정보의 중요성,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사법적 구제 절차를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특히 발달장애인 근로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내 몸 같은 보물'에 비유해 타인에게 절대 제공하거나 넘겨주지 않도록 강조했다. 또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거절 연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종재 양주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은 금융범죄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초년생 장애인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범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