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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드테크 IPO 빅뱅] ②AI 대표주자 '딥시크'. 제2 모멘텀 재현의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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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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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시크가 20일 차세대 V4 풀버전 출시를 예고했다
  • V4는 장문 처리와 추론 효율을 높여 성능 개선을 노렸다
  • 피크 요금제 도입에도 가격 경쟁력은 여전히 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7년 커촹반 상장 예고 '딥시크' 집중조명
3개월만에 자금조달로 기업가치 7배 상승
최신 모델 V4로 살펴본 기술경쟁력 현주소
제2의 '딥시크 모멘트' 도래 가능성과 관건

이 기사는 7월 20일 오후 5시0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中 하드테크 IPO 빅뱅] ①AI 대표주자 '딥시크', 기업가치 7배 점프업 의미>에서 이어짐.

◆ V4 최신모델 기술력, '딥시크 모멘트' 재현의 관건은?

현지 매체에 따르면 딥시크가 이르면 금일인 7월 20일 또는 늦어도 몇일 내 차세대 모델 V4 풀버전(V4 Flash+VR PRO)을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딥시크는 6월 29일 '딥시크 V4' 정식 버전을 7월 중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차세대 모델 V4는 초장문 문맥 처리, 추론 효율성, 비용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V4는 대규모 문서를 한 번에 처리하는 장문 컨텍스트 능력과 효율적인 모델 구조 설계를 바탕으로, 복잡한 코드 작성·논리 추론·AI 에이전트 활용 등 고난도 작업 성능 개선을 목표로 설계됐다.

현재 클로드 페이블 5(Fable 5)와 GPT-5.6 Sol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오픈소스 AI 진영의 차세대 모델에 대한 기대감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중국 유력 경제매체 ZAKER가 한 개발자(Pankaj Kumar)의 V4 체험 후기를 바탕으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체적인 성능은 클로드 오퍼스(Claude Opus) 4.8 수준에 근접하고, 코딩 능력은 지피티-5.6 솔(GPT-5.6 Sol)과 경쟁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AI 에이전트 능력과 3D 및 SVG 생성 능력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도 따른다. 다만 같은 작업을 수행할 경우 V4가 페이블 5(Fable 5)보다 더 많은 반복 작업을 필요로 한다고 평했다.

또한 현재 AI 생태계 내 위치를 고려하면 V4가 최근 출시된 문샷AI의 키미 K3(Kimi K3)를 성능 면에서 압도하기는 어렵지만, 가격 경쟁력은 훨씬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만약 이러한 성능에 낮은 가격이 결합된다면 또 한 번의 '딥시크 모먼트'가 도래할 수 있다는 평가다. 딥시크 모먼트(DeepSeek Moment)란 딥시크 모델이 낮은 비용과 높은 성능으로 AI 산업의 기존 경쟁 구도를 뒤흔든 전환점을 의미한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이는 딥시크 V4가 다시 한번 시장을 흔들 수 있는 가장 큰 변수는 가격이 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번 V4 풀버전에는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피크·비피크 요금제)가 최초로 도입된다는 것이다.  09:00~12:00, 14:00~18:00의 해당 시간대는 피크 시간대로 API 이용 요금이 2배로 인상된다. 반면, 비피크 시간대에는 기존 요금이 그대로 유지된다.

즉, 가격 인상을 하지 않아 '가격 파괴자'로 불리던 딥시크가 처음으로 AI 연산 비용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는 체계를 도입한 것이다.

개인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AI 에이전트를 업무 시간 내내 운영하는 기업이나 개발팀 입장에서는 비용 구조를 다시 계산해야 한다.

다만 캐시 적중 가격은 여전히 매우 낮기 때문에 대규모 반복 작업, 모델 평가, 데이터 생성 등을 비피크 시간대로 이동하면 비용 절감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딥시크 V4는 여전히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보인다.

V4 프리뷰 버전 공개 당시 공식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코딩 벤치마크인 'SWE-벤치 베리파이드(SWE-bench Verified)' 평가에서 딥시크 V4 프로 맥스와 클로드 오퍼스 4.6 맥스 간 격차는 불과 0.2%포인트였다. 다만 긴 문맥 검색, 전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일부 지식 추론 성능 평가에서는 여전히 클로드 오퍼스가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 격차는 존재한다.

하지만 딥시크 V4의 가격은 경쟁 모델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딥시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여전히 '최고 성능'보다 '가격 혁신'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존 AI 산업은 더 많은 GPU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확보하는 '규모 경쟁'이 중심이었지만, 딥시크는 모델 구조와 학습 방식을 최적화해 성능 대비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에 V4 풀버전 출시와 함께 '피크 요금제'를 도입하며 조건부 가격인상을 시도했지만, 수백만 토큰 처리 비용이 수십 달러에 달하는 시대 속에서 딥시크 V4는 여전히 AI 업계의 대표적인 '가격 파괴자'로 평가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7.20 pxx17@newspim.com

◆ 딥시크 지분보유 'CATL, 국유은행 등 화려한 투자단'

딥시크의 상장 기대감 속 A주에서는 관련 테마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규 주주 구성을 보면 이번 딥시크 투자 유치는 항저우청리(杭州程礪)라는 투자기관을 통해 이뤄졌다. 중국 기업정보 제공업체 치차차(企查查) 데이터에 따르면, 항저우청리는 2026년 5월 20일 설립됐으며, 현재 투자한 기업은 딥시크 한 곳뿐이다. 이는 해당 회사가 딥시크의 투자 유치를 위해 별도로 설립된 투자기구임을 말해준다.

지분 구조를 추적해 보면 항저우청리의 출자자 명단에는 텐센트(0700.HK), 넷이즈(9999.HK), 징둥그룹(JD닷컴 9618.HK) 등 대형 인터넷 기업뿐 아니라 중국 대표 생수 생산업체 농푸스프링(9633.HK)의 창업자인 중산산(鐘睒睒) 회장도 포함돼 있으며, 다수의 A주 상장사도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의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A주에는 총 20여 개 상장사가 딥시크에 간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중국 최대 동력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 종합 증권사 제일창업증권(第一創業∙First Capital 002797.SZ), 고속도로 투자, 건설 및 운영업체 중원고속도로(中原高速∙ZYGS 600020.SH), 도서 출판 및 미디어 투자업체 신화미디어(新華傳媒∙XINHUA MEDIA 600825.SH), 고량주(백주) 제조사 양하주식(洋河股份∙YANGHE 002304.SZ), 염료 제품 연구개발 업체 절강용성그룹(浙江龍盛∙LONSEN 600352.SH), 중국 대형 증권사 화태증권(華泰證券∙HUATAI 601688.SH/6886.HK), 중국 게임 개발사 길비특(吉比特∙G-bits 603444.SH) 등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닝더스다이는 닝보메이산보세항구원딩투자유한공사(寧波梅山保稅港區問鼎投資有限公司)를 통해 투자에 참여한 것 외에도 중원고속도로와 함께 푸젠스다이쩌위안지분투자기금합자기업(福建時代澤遠股權投資基金合夥企業)을 통해 항저우청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화태증권, 제일창업증권, 신화미디어, 바이헬스는 모두 바이헬스와 마찬가지로 리쓰싱링을 통해 항저우청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절강용성그룹은 톈진스샹과기합자기업(天津拾象科技合夥企業)을 통해 항저우청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행(中國銀行∙BOC, 601988.SH/3988.HK), 농업은행(中國農業銀行∙ABC, 601288.SH/1288.HK), 공상은행(中國工商銀行∙ICBC, 601398.SH/1398.HK), 교통은행(交通銀行∙BCM, 601328.SH/3328.HK), 포동발전은행(浦發銀行∙SPD BANK 600000.SH) 등 다수의 은행주는 국가녹색발전기금(國家綠色發展基金∙GDF)을 통해 딥시크에 간접 투자하고 있다.

다만 이들 기업의 지분 구조를 단계별로 추적한 결과, 닝더스다이를 제외하면 나머지 기업들의 딥시크 최종 보유 지분율은 모두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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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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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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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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