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가 20일 행정부지사 단장 '경남 대도약 첨단산업 추진단'을 출범했다
- 추진단은 피지컬AI·SMR·우주항공 등 투자·입지·인프라·제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 이달 말부터 월 1회 회의로 첨단산업 투자 프로젝트를 점검·관리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영남권 첨단산업 투자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 대도약 첨단산업 추진단'을 꾸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 3일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대규모 투자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하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 대도약 첨단산업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박완수 지사는 지난 7일 간부회의에서 피지컬AI·소형모듈원전(SMR)·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별 기업 투자계획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산업입지·용수·전력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지원해 투자가 실제 집행으로 이어지도록 전담 추진단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추진단은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맡는 구조로 첨단산업추진반·투자지원반·인프라지원반·제도·재정지원반 등 4개 반 12개 부서가 실무를 담당한다. 첨단산업추진반은 피지컬AI·SMR·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 전략을 마련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투자지원반은 기업의 투자계획 수립 단계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인프라지원반은 신규 입지 확보, 도시개발 계획 승인 등 인허가 패스트트랙 추진과 도로·철도·항공 등 물류·교통시설 확충, 이전 기업 종사자의 정주 여건 개선 패키지를 담당한다. 제도·재정지원반은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 재정지원 업무를 총괄한다.
도는 추진단 운영을 총괄 지원하기 위해 산업정책과에 TF 인력을 우선 배치했으며 하반기 인사에서 인력을 추가 충원하고 프로젝트 구체화 정도에 따라 별도 조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간에서는 첨단산업 투자 기업과 함께 도내 대학, 한국재료연구원·한국전기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해 자문과 협력사업 기획을 맡는다.
도는 우선 피지컬AI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제조 데이터 축적을 강점으로 삼아 혁신기술 개발·실증과 제조AX(M.AX) 및 관련 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해 경남을 글로벌 피지컬AI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SMR 분야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약 340개 원전 관련 기업이 집적된 산업 기반을 활용해 제조·검사·인력양성·세제지원 등을 포괄하는 지원체계를 구축, SMR 제조 파운드리 중심지로 성장하는 구상을 갖고 있다.
우주항공산업은 사천·진주를 축으로 한 남해안 우주항공산업 벨트 조성 등 정부의 우주항공산업 육성방안과 연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경남 유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데 추진단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일웅 행정부지사 겸 추진단장은 "국민보고회에서 체결된 투자 이행 협약을 경남 산업경제 도약으로 연결하는 데 행정 역량을 모으겠다"면서 "정부의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경남이 첨단산업 발전을 선도하도록 지원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이달 말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월 1회 정기회의를 열어 피지컬AI·SMR·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투자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기업 투자와 첨단산업 육성이 선순환 구조로 자리잡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