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물들이기·반려돌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 '한여름의 과학관'을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관람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참여하는 '과학마트' 콘셉트로 운영된다.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과 전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봉숭아를 이용해 손톱을 물들이며 화학 원리를 배우는 '봉숭아 물들이기', 암석을 관찰하고 나만의 반려돌을 꾸미는 '반려돌 꾸미기', 친환경 모기퇴치제 만들기, 논생물 관찰 체험, 친환경 나무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사이언스 매직쇼와 과학마술쇼, 비눗방울쇼 등 과학 공연도 행사 기간 함께 열린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짧은 전시 해설과 몰입형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청년정책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동아리와 서울시립과학관 에듀서포터스도 과학체험 부스와 사이언스 버스킹을 운영한다.
8월 1일에는 운영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해 야간 개장한다. 다이나믹 토네이도 라이브쇼와 천문대에서 진행하는 여름철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등 야간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약 3만7000명의 시민이 과학문화를 체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일정은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에 앞서 7월 25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