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용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22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았다며 평당원을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 김 후보는 내란 극복 당시 우원식 의장의 역할과 을지로위원회 정신을 강조하며 자신에게 내려진 정치적 명령이라 했다.
- 조작 기소로 550일 수감됐다고 밝힌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 성공과 평당원 목소리 반영을 위해 뛰는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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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용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22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았다며 "국민이 지켜낸 나라를 김용이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우원식 의장님께서 제 후원회장을 맡아 주셨다"며 "의장님은 2024년 12월 3일 맨몸으로 장갑차 앞을 막아선 시민들의 그 명령을 받든 국회의 중심에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열어준 길로 담을 넘어 들어가, 계엄군이 유리창을 깨던 그 시간에 본회의장을 열고 계엄 해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며 "의장석에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았고, 이후 탄핵도 특검도 그 의사봉을 거쳐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의장님은 을지로위원회를 만든 분이기도 하다"며 "을(乙)의 눈물을 닦는 것이 정치라며 힘없는 사람들 곁을 평생 지켜 오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을지로위원회의 정신은 민주당의 정신"이라며 "그런 우원식 의장님께서 평당원을 대변하는 김용의 손을 잡으셨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도, 당직자도, 지역위원장도 아닌 평당원 김용"이라며 "그 선택은 저에게 명령"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저는 그 세력이 만든 조작 기소로 550일을 갇혀 있었다"며 "알리바이가 증명되는데도 유죄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란을 끝낸 손이, 그 내란의 조작으로 무너졌던 사람을 일으켜 세워 주셨다"며 "갚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성공의 원천인 평당원의 목소리를 지도부 테이블에 올리는 튼튼한 다리가 되겠다"며 "지금 필요한 지도부는 편을 나눠 몰려다니는 지도부가 아니라, 내란 극복과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뛰는 지도부"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그날 국민이 나라를 지켰다"며 "그 마무리는 민주당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