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과 오산시는 25일 죽미령평화공원에서 '7·27 PEACE RACE' 체험형 도보행사를 개최했다
- 행사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초중등 학생과 가족 100여명이 걷기·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취지로 진행됐다
- 유엔군 초전기념비 참배와 평화숲길 걷기, 22개국 소개존·감사편지 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념 키링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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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과 오산시는 오는 25일 오산 유엔군초전기념관 일원인 죽미령평화공원에서 체험형 도보행사 '7·27 PEACE RACE'를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27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가족 단위 시민과 학생들이 직접 걷고 체험하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는 약 100명 규모로 초등·중등 학생과 가족 시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7·27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참전한 22개국 195만여 명의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행사 장소인 오산 죽미령은 6·25전쟁 발발 직후 유엔군 스미스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과 첫 전투를 치른 곳으로 540명 중 181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되는 큰 희생을 치렀다.
행사는 유엔군 초전기념비 참배로 시작해 기념관 체험부스, 평화숲길 걷기, 유엔군 참전 22개국 소개존, 헌화 등으로 이어진다.
또 참가자 배번호에는 22개국 국기를 새겨 넣고 참전국 국기와의 기념촬영, 유엔참전용사 감사편지 쓰기, 행운권 추첨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엔참전용사를 기억하는 의미를 담은 키캡 키링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죽미령이라는 역사적 현장에서 미래세대와 시민이 직접 걷고 체험하며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자리"라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보훈문화가 시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와 SNS 게시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