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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성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 '메디슨 팀장' 경력 논란...사실은 '메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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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가 22일 메디슨 팀장 경력 논란으로 인사검증·청문 절차 점검 요구가 확산됐다고 밝혔다.
  • 김영성 원장은 실제 소속은 메디코아였다고 설명했으나 공식 문서에는 메디슨 팀장 단독 표기가 반복돼 신뢰 훼손 우려가 제기됐다.
  • 원주시와 시의회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인사검증 시스템·인사청문회 강화 등 제도 개선을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벤처·패밀리 기업, 공동체 의식 '병기' 관행...메디슨과 공동 프로젝트 진행
"경력증명서 '메디코아', 여러 경력 중 하나 절차상 결격 사유 없다"
손준기 시의원 "투명한 인사검증 시스템 필요한 시점, 인사청문 절차 보완해야"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진흥원) 김영성 원장의 '메디슨(삼성메디슨) 팀장' 경력을 둘러싼 논란이 원주시 인사검증 시스템과 인사청문회 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 요구로 확산되고 있다.

개인의 경력 표기 문제를 넘어 공공기관장 선임 과정에서 경력 검증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의회가 맡은 인사청문 기능이 제 역할을 했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22일 원주시와 진흥원 등에 따르면 인사 검증 시스템 점검은 의회에 제출된 김영성 원장의 경력에 '메디슨 팀장'이 기재되면서 불거졌다. 일부에서 허위경력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민간통신사 <뉴스핌>은 삼성메디슨(옛 메디슨)에 김 원장의 '삼성메디슨 연구팀장' 재직 여부를 문의한 결과 회사 측은 "해당 인사의 연구팀장 재직 사실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 원장 역시 별도 통화에서 "실제 근무 소속은 메디코아였고 같은 건물에서 메디슨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사진=홈페이지 캪쳐] 2026.03.23 onemoregive@newspim.com

원주시의회 인사청문 당시 제출된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김영성 원장 이력 현황' 자료에는 "1999년 11월부터 2004년 2월까지 메디슨 팀장"으로 근무했다고 기재돼 있고 학력·경력 요약 부분에도 "메디슨 팀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수석, 한국건강관리협회 연구소장" 등이 주요 이력으로 제시돼 있다.

뉴스핌이 확보한 PPT·PDF 자료에서도 주요 경력 중 하나로 '메디슨 팀장'이 단독 표기돼 있고 메디코아 언급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의회 제출 이력 현황과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메디슨 출신 팀장"으로 인식하는 시민·업계 관계자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지역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김 원장이 경력사항에 기재한 국내 초음파·의료기기 분야 상징 기업인 메디슨(현 삼성메디슨) 출신이라는 이력은 업계에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상징하는 일종의 '브랜드 간판'으로 인식되고 있다. 

의료기기 기업 한 관계자는 "메디슨 출신이라는 이력은 단순한 회사명이 아니라 산업 이해도와 네트워크를 보증하는 브랜드와 같다"며 "그 핵심 경력이 사실과 다르다면 진흥원장 개인뿐 아니라 업계 전체를 상대로 한 신뢰 훼손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진흥원은 국내 대표 의료기기 집적지인 원주를 기반으로 기업 지원, 연구개발, 규제 대응, 수출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기관장이 어떤 산업·현장 경험을 갖고 있는지가 정책 우선순위와 사업 기획, 중앙정부·대기업과의 협력 구조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단순한 '경력 표현'이 아니라 진흥원장 응모 단계에서 제출된 이력서와 인사청문용 이력 현황, 직무수행계획서 등 공식 문서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른 상태로 반복 사용됐는지 여부다.

원주시민 A씨는 "원장 공모와 청문 절차가 있었음에도 핵심 경력에 대한 사실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 이는 후보 개인의 윤리 문제를 넘어 행정의 검증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미"라며 "인사청문회가 통과 의례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진흥원장은 지역 의료기기 산업 정책과 기업 지원 방향을 이끄는 상징적인 자리"라며 "경력 논란이 명확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산업의 얼굴'을 맡기는 것은 기관 신뢰도는 물론 향후 중앙정부 사업 유치와 민간 협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문제의 중심에 있는 메디슨(현 삼성메디슨)은 1985년 의료기기 업체 메디슨으로 설립된 후 삼성전자 계열 의료기기 제작사로 편입된 대기업으로 초음파 진단기 등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면 메디코아는 의료기기의 메카인 메디슨에서 분사해 1999년 8월 설립된 중소 의료기기 제조 기업으로 자율신경계(스트레스) 검사 등 의료기기·산업용 장비를 연구·제조하는 회사다. 

취재 결과, 메디코아는 메디슨에서 분사해 설립된 '출신 기업'일 뿐 현재 삼성메디슨의 자회사나 동일 법인은 아니며 근로계약·인사 체계도 메디슨과 분리된 독립 회사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주시 첨단산업과 관계자는 "채용 때 받은 지원서에는 '메디슨(메디코아)'로 복수 기재돼 있었고 경력증명서는 메디코아 명의만 제출돼 있어 시가 실제로 인정한 것은 메디코아 경력이며 박사 학위·경력 등 채용요건을 충족하는 여러 경력 중 하나였기 때문에 절차상 결격 사유는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영성 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당시 삼성동 강남 세무서 앞 두 동 건물에 메디슨과 자회사·스타트업들이 함께 입주해 있었고 메디슨 엑스레이 사업부와 메디코아가 같은 공간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패밀리' 관계였다"면서 "벤처 1호 기업 메디슨이 '같은 패밀리는 다 성공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품·소프트웨어를 함께 개발했기 때문에 경력 표기에서 메디슨을 병기해 썼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입사는 메디코아로 했고 메디슨은 당시 벤처·자회사들이 묶여 있던 패밀리 개념의 회사였다"며 "그 시절에는 벤처·패밀리 기업들이 공동체 의식 속에서 함께 일하는 기업을 패밀리로 여겨 병기하는 관행이 있었다"고 했다.

또 원주시와의 교차 확인 결과 진흥원장 채용 당시 시에 제출된 지원서에는 경력 사항에 '메디슨(메디코아)'로 복수 기재돼 있었고 경력증명서는 메디코아 명의로만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시 첨단산업과는 "메디코아에서 발급받은 증명서를 기준으로 메디코아 경력을 인정했다"며 "경력증명서가 메디슨으로 들어왔다면 위조 문제가 됐겠지만 현재로서는 채용 절차상 위조·허위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손준기 원주시의원은 이번 사안을 "민선 8기 인사검증 시스템의 공백이 드러난 사례"로 규정했다. 그는 "체육회, 문화재단 등 이전에도 인사 관련 문제점이 지적된 바 있는데 진흥원장 건까지 이어지면서 민선 8기 인사검증 과정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며 "투명한 인사검증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으로 관련 조례 제정과 인사검증 시스템 강화, 인사청문회 절차 보완을 의회 차원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사청문회의 역할을 지적했다. "인사청문회를 했음에도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청문 과정에서 제출된 경력에 대한 확인·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미"라며 "그때라도 '메디슨이 아니라 메디코아 아니냐, 다시 확인해 오라'고 요구했더라면 지금 같은 문제는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손 의원은 "의회 역시 인사청문회가 들어오면 경력 확인을 포함해 더 엄격한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적용해야 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인사청문회가 통과의례가 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시 측은 "메디슨 명의 증명서 위조나 채용요건 미충족은 없었다"며 절차상 문제 없음을 강조하는 반면 시의회와 일각에서는 "채용요건 충족 여부와 별개로 시민·업계가 보는 공식 문서에서 실제 소속이 아닌 회사 이름이 주요 경력으로 단독 표기돼 있었던 만큼 인사검증 시스템과 인사청문 절차, 경력 표기 관행을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영성 진흥원장은 "원주 첨단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경력 표기 논란이 본질적인 사업 추진에 영향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원주시와 시의회가 어떤 제도 개선안을 내놓을지에 따라 이번 사안은 특정 인사 논란을 넘어 지방자치단체 인사시스템 전반을 손보는 계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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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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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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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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