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타코벨이 7월 22일 사이클로스포리아증 사태를 겪었다
- 일부 매장 방문객과 얌브랜즈 주가가 일시 감소했다
- 전문가들은 예방조치로 단기 악영향 후 회복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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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22일 로이터통신 기사(Cyclosporiasis outbreak hits Taco Bell sales, unlikely to cause lasting scar, analysts say)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일부 타코벨 매장에서 제공된 채 썬 양상추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미국 내 최근 몇 년 사이 최대 규모의 식품매개 질병 사태가 이 패스트푸드 체인의 매출에 타격을 줄 수 있지만, 브랜드에 장기적인 손상을 남길 가능성은 낮다고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했다.

미국 보건당국은 미시간주와 다른 4개 주에서 수천 명을 앓게 한 사이클로스포리아증 확산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부 보도는 초기에 이 기생충인 사이클로스포리아를 멕시코의 테일러팜스(Taylor Farms) 공장과 연관지었다.
그러나 멕시코 정부는 21일 자국산 양상추가 미국 내 이번 사태를 유발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유동인구 데이터를 수집하는 업체 플레이서.ai(Placer.ai)에 따르면, 얌브랜즈(종목코드: YUM) 소유의 타코벨 매장 방문객 수는 7월 17일 기준 1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의 모든 금요일 평균 대비 18.9% 감소했다.
모닝스타의 아리 펠핸들러 애널리스트는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인지된 건강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얌브랜즈 주가는 타코벨과 이번 사태의 연관성이 알려진 후 지난주 거의 10% 하락했다. 이 회사는 이르면 다음 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와 컨설턴트들은 이번 사태가 브랜드에 실질적인 타격을 입히려면 몇 달간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2024년 자사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와 관련된 대장균(E. coli) 사태 이후 불과 몇 분기 만에 성장세를 회복한 맥도날드(MCD)를 예로 들었다.
타코벨은 예방 차원에서 일부 주의 매장에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양상추를 제거했으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전국적으로 테일러팜스가 공급하는 아이스버그 양상추 사용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호스피탤리티 웍스의 이지 카라시 대표는 "그들은 이미 올바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런 조치와 더불어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이 있다면 예상보다 빨리 정상 궤도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 단기적 영향에 그칠 것으로 전망
이 텍스멕스 체인은 요식업계 전반의 부진 속에서도 많은 경쟁사들을 앞지르며 얌브랜즈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어 왔다. 매출이 장기적으로 부진할 경우 전체 매출에 상당한 타격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치폴레멕시칸그릴(CMG)은 2015년 일련의 식품매개 질병 사태 이후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매출을 정상화하는 데 수년이 걸렸다.
글로벌 브랜드·디자인 컨설팅업체 리핀콧의 데이비드 메이어 수석파트너는 이러한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사람들의 기억력은 매우 단기적"이라며 "타코벨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12개월 안에 추가적인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가 인터뷰한 몇몇 타코벨 고객들도 이와 비슷한 의견을 밝혔다.
소방관 샤이 비알러는 매장들이 소송을 우려해 문제가 된 양상추를 신속히 폐기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뉴저지주 웨스트오렌지의 한 타코벨 매장에서 양상추를 뺀 콩 부리토를 먹으며 "이건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라고 말했다.
향신료 유통업자 베니 테제다는 아버지와 격주로 인근 시장에 배달을 갈 때마다 타코벨에 들르는 전통이 있다며, 이 전통을 포기하기에는 너무 소중하다고 말했다. 테제다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며, FDA 같은 정부기관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투명성으로 안심시키기
다른 패스트푸드 체인들도 고객과의 선제적 소통에 나서고 있다.
샐러드 체인인 스윗그린(Sweetgreen)과 촙트(Chopt)는 아이스버그 양상추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는 공지를 게시했으며, 치폴레는 앱 이용자들에게 채 썬 아이스버그 양상추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저스트샐러드(Just Salad)도 별도로 고객들에게 아이스버그, 사전 절단, 채 썬 양상추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메일을 보냈다.
21일 뉴저지의 한 치폴레 매장에서 만난 23세 케일럽 린은 양상추가 든 부리토볼을 주문할 때 이번 사태를 완전히 잊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며 "이것 때문에 죽은 사람은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다 잠시 멈추더니 "그렇죠?"라고 되물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