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타코벨이 23일 기생충 감염 사태 후 1달러 메뉴로 고객 회복에 나섰다
- 오염 상추 전량 회수·할인 프로모션·감성 캠페인으로 흔들린 신뢰 만회에 주력하고 있다
- 모회사 얌브랜즈 주가는 일시 반등했지만 사태 이후 9% 넘게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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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타코벨이 기생충 감염 사태로 등 돌린 고객들을 되돌리기 위해 상추를 뺀 '치즈 듬뿍 스터프드 토르티야' 메뉴를 단돈 1달러에 내놓았다.
타일러팜스(Taylor Farms)가 공급한 채 썬 상추가 여러 주(州)의 타코벨 매장에서 사이클로스포라(cyclospora) 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당국 조사 결과 확인된 이후, 미국 내 타코벨 매장 방문객 수는 타격을 입은 상태다.

관련 소식이 알려진 후 타코벨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도 급격히 흔들렸는데, 리서치 업체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 설문조사에서 타코벨을 "별로" 또는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한 소비자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음식 콘셉트의 이 프랜차이즈는 특유의 방식대로 대응에 나섰다. 소셜미디어 게시물과 광고를 통해 "넌 내 평생 친구야", "너한테 화 안 났어" 같은 고객 반응들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평소 4.29달러가량이던 엔칠리토(Enchirito)를 1달러에, 나초 프라이도 1달러에 판매하며 고객 발길을 되돌리려 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에는 이번 프로모션의 목적을 "고객 여러분께 얼마나 감사한지 보여드리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다.
고객 신뢰 회복은 타코벨에 특히 중요한 과제다. 타코벨은 수년째 모회사 얌!브랜즈(YUM) 산하 브랜드 중 최고 실적을 내는 체인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얌 주가는 낮 12시 20분 기준 1.1% 상승했다. 다만 당국이 타코벨과 이번 사태의 연관성을 공식 확인하기 전인 지난 7월 10일 이후로 따지면 주가는 9% 넘게 하락한 상태다.
앞서 타코벨은 문제가 된 타일러팜스산 상추를 전 매장에서 전량 회수했으며, 일부 매장은 보건당국이 해당 공급업체를 지목하기 전에 이미 자체적으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에는 션 트레스반트(Sean Tresvant) 타코벨 최고경영자(CEO)가 링크드인을 통해 직접 고객들에게 호소하며, "우리가 아는 것과 앞으로 할 일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우리는 여러분의 충성도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며 "한 끼, 한 끼로 그 신뢰를 얻어내겠다"고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