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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현대모비스, 로보틱스 성장성 반영…목표가 75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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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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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이 27일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75만원으로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A/S 부문 수익성 회복과 로보틱스·핵심부품 성장으로 실적과 기업가치 확대를 기대했다
  • 인도 공장 화재와 비계열 수주 부진, 원재료비 상승 등 리스크에도 하반기 실적 방어와 성장 가능성을 평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해 2분기 영업익 9752억원, 시장 기대치 웃돌아
A/S 영업이익률 27.8%…16년 만에 27%대 회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이 27일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0만원'에서 '75만원'으로 상향했다. 지난 24일 종가 48만2000원 기준 상승 여력은 55.6%다. 키움증권은 애프터서비스(A/S) 부문의 수익성 회복과 핵심부품·로보틱스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목표주가 조정 근거로 제시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 경영진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 시가총액이 A/S 부문의 사업가치만으로도 충분히 설명 가능하며 핵심부품 부문의 성장 가능성 및 로보틱스 신사업 가치는 여전히 시가총액에 적극 반영되지 않은 구간임을 피력했다"며 "현대차그룹 특성상 경영진의 시가총액 관련 직접 코멘트는 흔치 않으며, 현대모비스 경영진이 하반기 성과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6조3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전 분기 대비 4.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7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전 분기 대비 21.5% 늘었다.

시장 기대치는 매출액 16조6000억원, 영업이익 9075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으며 매출액은 소폭 밑돌았다. 키움증권의 기존 추정치는 매출액 16조5000억원, 영업이익 9554억원이었다. 신 연구원은 전체 실적이 시장 기대치와 키움증권 추정치에 대체로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현대모비스 로고. [사진=현대모비스]

A/S 부문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27.8%를 기록했다. 2010년 2분기 27.7% 이후 16년 만에 다시 27%대로 올라섰다. A/S 부문 매출액은 3조4304억원, 영업이익은 953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 실적에는 미국 상호관세 위헌 판결에 따른 환급액 400억원이 반영됐다. 신 연구원은 "비록 미국 상호관세 위헌 판결 환급분 400억원이 반영된 수치이지만 3분기까지 추가 환급분이 반영되면서 27%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연결 실적을 방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모듈·핵심부품 부문은 인도 공장 전소에 따른 영업손실 240억원이 반영됐지만 2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 경영진은 물류비와 관세 등을 포함해 하반기 인도 공장 관련 추가 영업손실이 800억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모비스는 화재보험을 통해 손실의 상당 부분을 만회하고 흑자 구조를 유지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임시 생산라인은 올해 3분기 중 구축을 마칠 예정이며 완전 정상화 예상 시점은 오는 2027년이다.

메모리와 인쇄회로기판(PCB) 등 전장 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올 2분기에 약 600억원의 비용이 반영됐다. 신 연구원은 "메모리, PCB 협력사들과의 장기계약 체결과 더불어 설득력 있는 하반기 손익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는 고객사와의 전장 원재료비 전가 협상 성과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비계열 고객사 대상 수주 실적은 위험 요인으로 제시됐다. 현대모비스의 2026년 비계열 수주 목표액은 89억7000만달러지만 상반기 누적 달성률은 8%에 그쳤다. 현대모비스 경영진은 미국과 유럽 고객사의 구조조정과 판매전략 수정으로 신규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취소되면서 수주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설명했다.

A/S 부문의 매출 증가율도 한 자릿수 초반으로 둔화되기 시작했다. 키움증권은 수년간 지속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판매량 정체가 시차를 두고 A/S 부문에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본업 수주 부진을 만회할 수주 성과는 결국 신사업에서 기대할 수밖에 없다"며 "그리퍼 등 보스턴다이내믹스향 추가 부품 수주 또는 이미 수주한 보스턴다이내믹스향 휴머노이드 관절 액추에이터를 레퍼런스 삼아 추가 휴머노이드 고객사를 확보하는 성과 등이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현대모비스의 2026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8.8% 증가한 66조4747억원으로 제시했다. 영업이익은 11.7% 늘어난 3조749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8.3% 증가한 4조3249억원으로 추정했다.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4조2156억원이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5만2282원에 목표 주가순이익배율 15배를 적용해 산출한 적정주가 78만4234원을 기준으로 75만원이 제시됐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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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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