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7일 폭염·가뭄 피해 최소화 위해 34억 규모 과수 시설 지원에 나섰다
- 시는 20억 원 규모 재해예방시설 사업과 14억 원 규모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 방상팬·미세살수·환경제어설비 등으로 폭염기 과수 재배 여건 개선과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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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폭염과 가뭄에 따른 과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34억 원 규모 시설 지원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름철 기후위기에 대응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관수시설과 방상팬 등 재해예방시설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억 원 규모 '원예분야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관수·관비시설, 관정개발, 비가림시설, 지주시설, 우량품종 갱신 등을 지원한다.
이어 14억 원을 투입하는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열풍·송풍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냉난방설비, 다겹보온커튼, 환기시설, 환경제어설비 등을 농가 여건에 맞게 보급할 계획이다.
방상팬은 과원 내 공기 순환을 통해 고온 피해를 줄이고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미세살수장치는 증발 냉각 효과로 시설 내부 온도를 최대 4도 낮춰 일소와 고온장해 예방에 효과가 있다. 환기 및 환경제어설비는 온·습도를 자동 관리해 폭염기에도 안정적인 재배 환경 유지에 도움을 준다.
지원 대상은 지역 과수원과 시설과수 재배 농가이며, 신청 절차와 기준은 관할 시군청에서 안내한다.
정원진 식량원예과장은 "폭염이 일상화되며 과수 재배 여건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농가 맞춤형 시설 지원을 통해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 생산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현장 예찰과 기술지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미세살수와 차광, 토양수분 관리 등 과수원 관리 요령을 지속 안내해 여름철 농작물 피해 예방에 대응할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