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이 27일 맞춤형 진학지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 2027학년도 수시 앞두고 공교육 기반 상담체계를 강화했다
- 1대1 상담·화상상담 확대해 사교육 의존 줄이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데이터·전문가 결합 맞춤 전략...불안 대신 해법 제시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공교육 기반 진학지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진학지도 통합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의 상업적 이용이 제한되면서 사교육 중심의 입시 정보 이용에 변화가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신력 있는 공교육 진학지원 체계를 강화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대입 준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연중 상시 운영되는 1대1 맞춤형 진학상담을 중심으로 '집중상담주간'과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연계해 촘촘한 상담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평일 야간 방문 상담과 화상 상담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운영되는 '수시 대비 집중상담주간'에서는 서울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1대1 화상 상담이 제공된다.
또 이달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총 2040명을 대상으로 대면 심층 상담이 진행된다.
진학 상담에는 20년 이상 경력을 갖춘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지도지원단'과 '서울진로진학학업설계지원단'이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들 전문가를 통해 사교육 컨설팅에 의존하지 않고도 고품질 진학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진학지원 시스템도 강화했다. '쎈(SEN)진학 교사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성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해당 시스템은 전국 900여 개 고등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제공도 확대된다.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쎈진학 나침판' 플랫폼을 통해 진로 탐색, 과목 선택, 대학별 전형 정보, 합격 사례 등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적 기반 지원 가능 대학을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진학 자료집과 설명회,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공교육 중심의 진학정보 제공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교생활기록부 상업적 이용 금지는 공교육 중심의 대입 준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진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공정한 입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