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현재 하남시장은 30일 새벽 쓰레기수거를 체험하며 환경공무직 근로 여건을 점검했다.
- 이현재 시장은 주거 취약계층 가구와 역사 근로자를 찾아 돌봄 연계와 안전·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 하남시는 역사 운영 예산 절감과 시민 우선 채용, 최우수 등급 달성과 함께 민생 행정을 8월 14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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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 작업복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새벽 쓰레기 수거차에 직접 올라서 악취 속에서 고된 노동을 견디는 환경공무직들의 어려움 체험하기 위한 현장행정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새벽 하남시 쓰레기 적환장에서 쓸기 수거차에 탑승한 이현재 시장은 약 1시간 반 동안 가파르고 비좁은 주택가 도로변을 돌며 쓰레기 수거 작업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분리수거가 철저히 이루어져 있어 수거 작업의 부담을 한결 덜 수 있었다"며 쾌적한 도시를 함께 만드는 시민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 시장은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33만 하남시민이 매일 아침 쾌적한 도시를 맞이할 수 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폭염 속 작업 안전과 근로자 건강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지난 28일에는 덕풍2동 주거 취약계층 가구 방문을 시작으로 지하철 역사 점검과 덕풍2동 반지하 가구 3곳을 찾아 폭염과 침수 위험에 노출된 주거 실태를 세심히 살피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80대 노부부의 손을 잡고 수술을 회복 안부를 묻고 방충망 지원과 후원물품을 즉시 연계하는 등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가동했고 어르신들이 문의한 LH 영구임대주택 신청 및 풍수해보험 가입 절차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밀착 안내하도록 지시했다.
지난 29일에도 미사역 역무실을 방문해 청소 근로자와 역사 관리 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하남시는 올해 역사 환경 위탁계약을 통해 서울교통공사 운영 대비 약 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하남시민 50% 이상 우선 채용이라는 결실을 거둔 데 이어 시민합동평가에서 4개 역사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아내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른 새벽 어둠을 뚫고 근로자들이 흘리는 정직한 땀방울과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간절한 목소리 속에 하남시정이 나아가야 할 모든 답이 들어있다"며 "앞으로도 삶의 현장에서 시민이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촘촘한 민생 행정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의 릴레이 민생 소통 행보는 오는 8월 14일까지 지속되는데 이달 중 폭염 속 건설현장 안전 점검과 근로자 격려를 위해 위례복합체육센터와 위례숲속도서관을 방문하고 다음 달에는 시립 행복모아어린이집과 햇살어린이집의 365일 긴급 돌봄 점검을 시작으로 장리단길, 하남수산물전통시장, 미사 상권가, 창우동 화훼단지, 위례 다함께돌봄센터, 석바대상점가 등을 찾아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신음하는 소상공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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