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31일 메가MGC커피와 커피박 재활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 서울시는 수거·재활용 체계와 행정 지원을 맡고 메가커피는 가맹점 커피박 별도 배출을 추진한다
- 별도 배출된 커피박은 고형연료 등으로 재활용되며 참여 카페 확대와 타 프랜차이즈 확산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전날 서울시청에서 메가MGC커피와 '친환경 커피문화 조성을 위한 커피박 재활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대상 커피박 별도 배출·재활용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카페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서울시 내 103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자치구와 연계한 수거·재활용 체계를 운영하고, 사업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메가MGC커피는 서울시내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하고 커피박 별도 배출 참여를 지원하며, 가맹점은 커피박을 별도로 배출해 재활용에 참여할 계획이다.

별도로 배출된 커피박은 고형연료, 퇴비, 바이오플라스틱 등의 원료로 재탄생된다. 커피박은 현재 서울 시내 카페 1만9000개소에서 하루에 57톤이 배출되며, 별도 배출시에는 재활용 가능한 순환자원이지만 종량제봉투로 배출할 경우 매립 또는 소각되는 만큼 분리배출이 중요하다.
최근 종량제봉투 사용량 감소와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효과로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올해 5월 기준 약 8027개 카페가 참여했고, 약 3622톤(24톤/일)의 커피박이 재활용됐다. 서울시는 2023년부터 자치구의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서울 전 자치구에서 커피박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협약 사업 결과를 분석해 타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모범 사례를 확산하는 등 협력을 확대하고, 향후에는 커피박뿐 아니라 종이팩, 폐비닐 등 카페에서 나오는 다양한 자원으로 재활용 품목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윤재삼 기후환경본부장은 "개별 매장 위주로 이뤄지던 커피박 재활용이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협력으로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커피박 재활용이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로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