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원시스템즈가 31일 2분기 매출·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 상반기 누적 매출·영업이익도 전년보다 5~15%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 친환경 포장재 유니소재 수출과 베트남 법인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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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동원시스템즈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3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22억원으로 9.8% 성장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7400억원, 영업이익은 15.5% 증가한 444억원을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장기화되는 고환율·고유가·내수 시장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으로 국내 사업에서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 확대와 해외 자회사의 성장을 통해 실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동원시스템즈 소재 부문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인 '유니소재'를 앞세워 북미를 비롯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그 결과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유니소재는 단일화된 소재로 구성돼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PE) 기반 소재다.
동원시스템즈의 베트남 계열사인 TTP(Tan Tien Packaging, 딴 띠엔 패키징)도 베트남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까지 진출하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성장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부가가치 제품 수출을 통해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K포장재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면서 2차전지 소재, 첨단필름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