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의령군이 30일 ㈜델타엑스와 148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델타엑스는 의령에 생산시설을 짓고 44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 군은 AI·미래에너지 기업 유치로 산업단지 전략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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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미래에너지 기업 유치 속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이 AI·미래에너지 분야 딥테크 기업을 첫 투자 파트너로 끌어들였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투자유치로 산업단지 분양을 앞둔 군의 첨단산업 전략에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30일 비전 인공지능과 에너지저장장치 기술을 보유한 ㈜델타엑스와 148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태완 군수와 김수민 ㈜델타엑스 대표, 경남도와 경남투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델타엑스는 의령군 내 생산시설을 건립하는 데 148억 원을 투자하고 44명을 새로 채용한다. 군은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하고 맞춤형 행정지원과 기업 애로 해소로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델타엑스는 비전 AI와 차세대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기반으로 산업용 AI 솔루션과 에너지저장장치 기술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미국, 일본, 인도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최근 일본 소프트뱅크와 AI 데이터센터용 에너지저장장치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AI와 미래에너지 등 첨단산업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내년 분양 예정인 부림일반산업단지를 미래 성장산업 기업 집적지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오태완 군수는 "민선9기 첫 투자협약을 계기로 AI와 미래에너지 분야 우량기업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며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수민 대표는 "의령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투자 여건을 높이 평가해 의령을 생산거점으로 선택했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