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3일 세종호수공원 등 여름 피서 수경시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행복도시는 녹지·수변을 잇는 블루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해 호수·공원·도시상징광장에 물놀이·음악분수를 제공하고 있다.
- 어진동 어린이공원과 방축천·삼성천 등 생활권 수변공간에서도 무료 물놀이와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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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호수와 공원, 도심 하천이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생활권 여름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도시상징광장 등 행복도시 곳곳에 조성한 수경시설을 여름철 피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행복도시는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을 녹지와 수변공간으로 구성하고 금강과 주요 하천, 공원과 생활권을 연결하는 '블루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대표적인 여름 휴식공간은 세종호수공원이다. 공원 내 물놀이섬에는 모래해변과 물놀이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주변 잔디밭과 그늘막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저녁에는 음악분수도 운영된다.
세종중앙공원에서는 오는 9월까지 여름연못과 구름연못, 음악분수 등 다양한 수경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부세종2청사에서 세종예술의전당과 국립박물관단지로 이어지는 약 1.2㎞ 길이의 도시상징광장 음악분수는 7∼8월 낮 시간대 물놀이형 바닥분수로 운영된다.
생활권 주변 공원에도 물길과 분수시설이 마련됐다. 어진동 푸른뜰근린공원에는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연못과 인공계곡이 조성됐으며 산울동 공원에는 광장 분수와 길이 270m의 수변공간인 '소통물길'이 들어섰다.
어진동 방울새어린이공원은 여름철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어린이 전용 무료 물놀이터로 운영된다. 낮은 수심과 탄성 바닥을 적용해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축천과 삼성천 음악분수도 예년 기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수변 산책로와 함께 야간 나들이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최시복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장은 "행복도시에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수변·녹지공간이 마련돼 있다"며 "가까운 공원과 물길에서 여름철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