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동산 플랫폼이 4일 서울 아파트 직전 거래 대비 변동폭을 분석했다.
- 영등포·동대문·강동·마포 일부 단지는 수억원대 급등하며 장기 거래 공백이 한꺼번에 반영됐다.
- 반면 강남·서초 고가·직거래 단지는 최대 5억원 하락하며 특수관계인 거래 가능성도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남·서초 고가 단지 하락…직거래 단지 낙폭 확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 대비 가격 변동 폭이 크게 벌어지며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단지는 수억원대 상승을 기록한 반면 다른 단지는 비슷한 규모의 하락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4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가운데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과 하락폭이 큰 단지들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 영등포구 상승폭 상위권…장기 거래 공백 단지도 급등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영등포구 대원(75㎡)으로, 9억4800만원에 거래되며 이전보다 4억4800만원(89%) 상승했다. 단기간 내 거래임에도 동·층과 내부 상태 등 개별 거래 조건 차이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90㎡)는 14억1200만원에 거래되며 4억1200만원(41%) 올라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 달 사이 거래 조건 차이가 반영되며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동대문구 현대, 강동구 아크로파크, 마포구 강변그린 등이 각각 4억1000만원, 4억1000만원, 3억7800만원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강변그린은 상승률이 129%로 가장 높았으며, 아크로파크와 강변그린은 직전 거래 공백이 각각 12년과 8년을 넘어 장기간 시세 변화가 한꺼번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강남·서초 고가 단지 하락…직거래 단지 낙폭 확대
반면 하락폭 상위 단지에는 강남·서초권 고가 아파트와 직거래로 체결된 단지가 다수 포함됐다.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110E㎡)는 51억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5억원(8%)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같은 평형이라도 동·층과 한강 조망 여부 등 개별 거래 조건 차이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목련타운(158㎡)은 4억3000만원(12%) 하락했으며, 도봉구 삼성(105A1㎡) 역시 4억700만원 떨어졌다. 삼성은 하락률이 45%로 가장 높았으며, 직거래 특성상 가족 간 거래나 증여성 거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양천구 목동금호어울림, 강남구 한양3차 등도 각각 3억7900만원, 2억5000만원 하락하며 가격 조정 흐름을 보였다. 목동금호어울림 역시 특수관계인 간 거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