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명현관 해남군수는 4일 정례회의에서 국가 AI센터 착공 계기로 ‘AI·에너지 수도 해남’ 비전을 제시했다.
- 해남군은 인허가를 1개월 내 처리하는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국가 AI 컴퓨팅센터 조기 착공을 뒷받침했다.
- 명 군수는 재생에너지 특별법·RE100 산단·광역 교통망을 서둘러 미래세대 위한 대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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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핌] 김현 기자 = 명현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수가 4일 직원 정례회의에서 국가 AI 컴퓨팅센터 착공을 계기로 원스톱 지원체계 강화와 대규모 교통·에너지 기반 조성을 통한 'AI·에너지 수도 해남' 비전을 제시했다.
해남군에 따르면 이날 명 군수는 전날 솔라시도 기업도시 데이터센터 파크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착공식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 AI 컴퓨팅센터의 착공은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약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해남 입지 확정 이후 불과 10개월 만에 착공에 이른 배경으로 군 공직자들의 신속·정확한 행정 지원을 꼽았다.
해남군은 인허가 절차를 1개월 내에 완료하는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명 군수는 "정부의 AI 속도전에 부응해 온 군정의 높은 행정 역량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명 군수는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RE100 국가산단 조성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서남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해 광주–해남 솔라시도 간 초고속도로 건설과 서울~해남~완도를 경유하는 고속철도 구축안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 6년여간 어려움 속에서도 추진해 왔던 미래산업 유치가 국가 AI 컴퓨팅센터 건립으로 첫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10년 이상 더 필요한 대형 사업들이지만 미래세대에 희망을 만든다는 각오로 AI·에너지 수도의 심장, 해남의 실력을 키워나가자"고 전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총 사업비 2조 4065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2028년까지 고성능 GPU 1만5,000장을 확보하고 2030년 5만 장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초거대 AI 모델 학습과 연구를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대규모 AI 컴퓨팅 허브로 조성된다.
Khyeon04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