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이 8일 안양을 2-1로 꺾었다
- 울산은 포항을 2-0으로 잡고 3연승했다
- 제주는 네게바 해트트릭으로 전북을 3-1로 이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안양=뉴스핌] 남정훈 기자 = 대전이 안양을 꺾고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울산은 포항과 '동해안 더비'를 잡으며 선두 FC서울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대전은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에서 안양을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대전은 2연승을 달리며 6승 8무 8패, 승점 26으로 9위를 유지했다. 반면 안양은 7승 9무 6패, 승점 30으로 6위에 자리했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대전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루빅손이 헤더로 연결했고, 김정훈 골키퍼가 막아낸 공을 주민규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기세를 탄 대전은 전반 39분 추가골까지 뽑았다. 이명재의 코너킥을 안톤이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안양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테우스와 권경원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후반 16분 마테우스의 크로스를 이창용이 몸을 던지는 헤더로 연결해 한 골을 만회했다.
이후 안양은 마테우스를 중심으로 거세게 대전을 몰아붙였다. 후반 35분 김동진의 헤더는 이창근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추가시간 마테우스의 프리킥도 골문을 벗어났다. 경기 막판에는 대전 수비수의 핸드볼 여부를 두고 비디오판독(VAR)까지 진행됐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결국 대전이 한 골 차 리드를 지키며 시즌 첫 2연승을 완성했다.

포항스틸야드에서는 울산이 포항을 2-0으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울산은 후반 20분 이동경의 프리킥을 서명관이 헤더로 연결하며 균형을 깼다. 이동경은 최근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갔고, 서명관은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불과 3분 뒤에는 교체 투입된 야고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야고는 시즌 11호 골로 득점 선두 자리를 굳혔다.
울산은 승점 37을 기록하며 이날 김천 상무와 0-0으로 비긴 선두 서울(승점 44)을 7점 차로 추격했다. 반면 포항은 5연패에 빠지며 승점 28로 8위에 머물렀다.
이날 포항에서는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의 은퇴식도 진행됐다. 포항 유스 출신으로 K리그 통산 300경기에 출전한 김승대는 하프타임에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가 네게바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전북을 3-1로 꺾었다. 제주는 전반 23분 네게바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갔고, 전북은 후반 13분 이승우의 시즌 6호 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네게바가 후반 25분 다시 골망을 흔든 데 이어 추가시간 세 번째 골까지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제주는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31로 5위에 올랐고, 전북은 승점 34에 머물렀다.
김천에서는 선두 서울이 김천과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승점 44에 머물렀고, 김천은 승점 24로 10위를 지켰다.
부천FC와 광주FC 역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부천은 승점 24로 11위, 광주는 승점 11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K리그1 22라운드 경기는 계속된 폭염 여파로 기존 오후 7시30분에서 30분 늦춘 오후 8시에 일제히 시작됐다. 강원과 인천의 경기는 강원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일정으로 인해 추후로 연기됐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