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다영이 7일 투란VC 이적을 확정했다.
- 이재영도 합류해 쌍둥이 자매가 5년 만에 재회했다.
- 이다영은 응원에 감사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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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세터 이다영이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투란VC 이적을 확정한 뒤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투란VC는 지난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다영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어 이다영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기회로 좋은 팀인 투란VC에 이적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다리는 동안 여러분이 참 많이 보고 싶었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기다려주시고, 믿어주시고, 변함없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곧 코트에서 좋은 모습으로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 다시 함께 웃고, 다시 힘내서 달려보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다영은 한때 V리그를 대표하는 세터로 활약했지만,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2021년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국내 무대를 떠났다. 당시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고, 대한배구협회에서도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해외 무대로 향했다.
이후 그리스 PAOK를 시작으로 루마니아 CS 라피드 부쿠레슈티,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 그리스 GS 파니오니오스,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 등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왔고, 이번 시즌부터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특히 투란VC는 지난 4일 이다영의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 영입도 발표했다. 이로써 두 선수는 그리스 PAOK에서 함께 뛰었던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재영 역시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놓친 시간만큼 달려가 보자. 잘 다녀오겠다"라며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