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동철 경남도의원은 13일 진해 총궐기대회 참석을 밝혔다.
- 해사 통합·이전 반대와 진해 존치를 촉구했다.
- 정부에 현지 공청회와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부 기본계획 철회 및 보고서 공개 요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박동철 의원(국민의힘)은 오는 13일 진해 중원로터리에서 열리는 해군사관학교 통합·이전 반대 총궐기대회에 참석해 해군사관학교의 독립성 유지와 진해 존치를 촉구한다고 10일 밝혔다.

총궐기대회는 해군사관학교 통합·이전 반대 진해지역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하며 진해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보훈·안보단체, 해군사관학교 총동창회, 지역 정치권 등이 함께한다.
국방부가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대통령이 신속 추진을 주문하면서 관련 논의는 속도를 내고 있다. 국방부는 오는 26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정책공청회를 열고 기본계획을 설명한 뒤 10월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선착순 300명 규모의 서울 공청회만으로는 진해의 80년 역사와 지역 미래가 걸린 사안을 충분히 논의할 수 없다"면서 "진해 시민과 해군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별도 현지 공청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 강화, 미래전 대응 역량 제고의 필요성에는 이견이 없다"면서도 "해군과 공군을 포함한 장교 양성체계를 물리적으로 통합하는 방식이 최선인지는 국가안보와 교육 효과 측면에서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군은 바다를 떠나 존재할 수 없고, 해군 장교는 함정·항해·해양생존 훈련이 가능한 환경에서 길러져야 한다"며 "통합 교육의 장점은 교류과정 확대와 공동교육 강화로 살릴 수 있으며 그 이유만으로 진해 해군사관학교의 독립성을 없앨 필요는 없다"고 날 센 각을 세웠다.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의회는 해사 통합·이전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창원시의회와 창원시도 잇따라 진해 존치와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남도는 도정 핵심 현안으로 공식화하며 공동 대응 방침을 내놨다.
박 의원은 정부에 대전 자운대 통합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 철회와 진해 현지 공청회 개최, 관련 연구보고서와 비용·효과 분석 공개, 법안과 예산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총궐기대회에서 나온 의견을 국방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이후 공청회와 세부계획, 관련 법안과 예산까지 계속 점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