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연천군이 10일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교육혁신선도지역 의견을 들었다.
- 학부모들은 AI교육, 통학 지원, 방과후학교 확대 등을 제안했다.
- 연천군은 3개 권역 간담회로 의견을 모아 교육정책에 반영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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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연천군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교육 미래 정책간담회'를 열고 교육혁신 선도지역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신청에 앞서 지역 교육 현장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연천의 교육정책 방향과 지역 맞춤형 교육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연천군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내용과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방향을 설명한 뒤 학부모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선택과 집중 ▲학생 학습 지원 확대 ▲AI 교육 및 진로·진학 지원 ▲지역 맞춤형 방과후학교 ▲소규모학교 운영과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특성화 교육 ▲청소년 문화·체육 공간 확대 ▲학생 통학 지원 등 다양한 과제를 제안했다.
연천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향후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계획과 신규 교육정책 발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여건과 학생·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연천형 교육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교육정책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연천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전곡 권역을 시작으로 연천권역과 군남 권역 등 총 3개 권역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11일에는 군남·백학 등 3권역, 14일에는 연천·신서 등 1권역에서 간담회를 열어 권역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참여와 함께 연천군청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송출도 병행해 온라인 의견까지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수렴된 의견은 교육혁신선도지역 기본계획 수립과 향후 교육정책 발굴에 활용된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