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AI프리뷰] 13일 고척 키움-LG전, '3주 만에 복귀' 키움 알칸타라 LG에 고춧가루 뿌릴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키움이 13일 고척 LG전서 알칸타라를 내세웠다
  • 알칸타라는 3주 공백 뒤 복귀전 변수에 놓였다
  • LG는 오스틴 앞 장타와 톨허스트 반등이 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vs LG 트윈스 고척 경기 분석 (8월 13일)

8월 13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10위 키움(39승 2무 65패)과 3위 LG(56승 1무 46패)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키움 라울 알칸타라, LG 앤더스 톨허스트로 예고됐다. 전날(12일) 키움이 8회 3점을 뽑는 뒷심으로 4-3 역전승을 거두면서 시리즈는 1승 1패가 됐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알칸타라가 13일 고척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8.13 wcn05002@newspim.com

LG는 선두권을 추격하기 위해 위닝시리즈가 필요하고, 최하위 키움은 에이스 알칸타라를 앞세워 상위권 LG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특히 알칸타라는 약 3주간 1군에서 빠졌다가 돌아오는 복귀전이고, 톨허스트는 최근 등판에서 크게 흔들린 뒤 충분한 휴식을 갖고 마운드에 오른다는 점에서 두 선발의 컨디션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팀 현황

-키움 히어로즈(39승 2무 65패, 10위)

키움은 11일 LG에 3-8로 패했지만 12일에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선발 전준표가 5이닝 무실점으로 버텼고, 타선은 1-3으로 뒤진 8회말 LG 불펜을 무너뜨리며 세 점을 뽑았다. 서건창은 4타수 4안타로 공격을 이끌었고, 키움은 4-3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최근 LG전에서 키움 타선은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왔다. 7월 29일 잠실에서는 23안타를 몰아치며 18-11로 승리했고, 서건창은 당시에도 5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서건창이 다시 4안타 경기를 만들어내면서 LG 마운드의 확실한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

서건창이 출루한 뒤 안치홍과 맷 데이비슨, 박찬혁 등이 해결하는 공격 흐름이 중요하다. 톨허스트는 주자가 없을 때 피안타율이 0.271이지만 주자가 있을 때는 0.238로 오히려 낮다. 다만 득점권 피안타율은 0.307까지 올라가는 만큼 키움이 상위 타선에서 주자를 쌓으면 충분히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마운드에서는 알칸타라가 돌아온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113이닝을 던져 8승 6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하고 있다. 볼넷은 단 13개에 불과하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는 1.08로 현재 KBO리그 전체 1위다. 18경기 가운데 10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할 만큼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도 갖췄다.

-LG 트윈스(56승 1무 46패, 3위)

LG는 11일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송찬의, 오지환의 홈런을 앞세워 키움을 8-3으로 꺾었다. 하지만 12일에는 3-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회말 불펜이 세 점을 허용하며 3-4로 역전패했다. 9회 2사 1, 2루까지 마지막 기회를 만들었지만 문정빈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연승에 실패했다.

LG의 가장 확실한 공격 카드는 오스틴 딘이다. 오스틴은 현재 31홈런으로 홈런 2위, 94타점으로 타점 1위, OPS(출루율+장타율) 1.055와 장타율 0.635로 두 부문 모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알칸타라처럼 볼넷이 적고 스트라이크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투수를 상대할 때 한 번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오스틴의 존재는 더욱 중요하다.

홍창기의 출루도 핵심이다. 홍창기는 58볼넷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고, 박해민은 28도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알칸타라는 불필요한 출루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 투수이기 때문에 LG가 상위 타선에서 어떻게든 주자를 만들어 오스틴 앞에 배치해야 한다.

다만 마운드에서는 톨허스트의 반등이 절실하다. 톨허스트는 올 시즌 20경기에서 109.1이닝을 소화해 9승 9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하고 있다. 퀄리티스타트는 12차례로 리그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은 5.53으로 시즌 초반보다 크게 흔들렸다.

[서울=뉴스핌] LG의 톨허스트가 13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8.13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우투)

알칸타라는 올 시즌 18경기 113이닝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했다. 109피안타를 허용했지만 볼넷은 13개뿐이고 100탈삼진을 잡았다. WHIP 1.08은 리그 1위다. 압도적인 탈삼진형 투수라기보다 빠른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히 집어넣으며 타자와 적극적으로 싸우는 것이 강점이다.

직구와 포크볼,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단순하면서도 공격적인 투구를 펼친다. 볼넷으로 스스로 위기를 만드는 경우가 거의 없어 상대 타선 입장에서는 연속 안타나 장타가 필요하다. 특히 고척처럼 홈런이 잠실보다 상대적으로 나오기 쉬운 환경에서는 LG가 실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올 시즌 4월 3일 LG와의 첫 맞대결에서는 6.1이닝 1실점으로 승리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7월 1일 다시 만났을 때는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4실점으로 패했다. 당시 문성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고 오스틴에게도 홈런을 맞으며 장타에 무너졌다.

이번 등판의 가장 큰 변수는 실전 감각이다. 알칸타라는 7월 22일 삼성전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8월 12일 다시 등록됐다. 약 3주간 정규시즌 선발 등판이 없었던 만큼 초반 직구 구속과 제구가 정상적으로 올라오는지가 중요하다.

평가: 시즌 평균자책점 3.35와 WHIP 1.08이 보여주듯 키움에서 가장 안정적인 선발이다. 다만 긴 공백 뒤 복귀전이라는 점과 최근 LG전에서 홈런 두 방을 허용한 기억이 변수다. 오스틴 앞에 주자를 쌓지 않고 첫 2~3이닝을 안정적으로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우투)

톨허스트는 20경기에서 9승 9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하고 있다. 109.1이닝 동안 113피안타와 29볼넷, 88탈삼진을 기록했으며 WHIP는 1.30이다. 12차례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지만 좋은 날과 좋지 않은 날의 편차가 큰 시즌이다.

키움과도 극명하게 엇갈렸다. 6월 30일 고척에서는 5.1이닝 10피안타(2피홈런) 5실점으로 패했지만, 7월 28일 잠실에서는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했다. 두 경기 합계로는 12.1이닝 8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5점대 후반에 이른다.

가장 최근 등판은 좋지 않았다. 8월 2일 두산전에서 4이닝 9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9패째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57이닝 69피안타, 평균자책점 5.53으로 피안타가 크게 늘었다.

다만 이후 폭염으로 경기가 대거 취소되면서 충분한 휴식을 확보했다. 체력적인 부담보다는 긴 휴식 뒤 경기 초반 제구와 투구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찾느냐가 관건이다.

평가: 시즌 12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할 정도로 이닝 소화 능력은 있지만 최근 페이스는 좋지 않다. 키움전에서도 한 차례 크게 무너진 경험이 있다. 전날 4안타를 몰아친 서건창의 출루를 막고 데이비슨과 박찬혁 앞에 주자를 쌓지 않아야 한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알칸타라가 13일 고척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8.13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알칸타라의 복귀전

알칸타라는 7월 22일 이후 정규시즌 등판이 없었다. 시즌 내내 WHIP 1.08의 안정적인 제구를 보여줬지만 긴 공백 뒤에도 같은 밸런스를 유지할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LG는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치기보다 알칸타라에게 많은 공을 던지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복귀전에서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 키움도 평소보다 이른 시점에 불펜을 준비할 가능성이 있다.

톨허스트의 피안타 억제

톨허스트는 최근 10경기 57이닝 동안 69안타를 허용했다. 볼넷보다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정타를 많이 허용한 것이 문제였다.

전날 키움은 서건창이 4안타를 기록했고 8회에만 세 점을 뽑았다. 톨허스트가 상위 타선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 이틀 연속 키움의 공격 흐름이 살아날 수 있다.

전날 불펜 소모

12일 경기에서 LG는 3-1 리드를 잡고도 8회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패했다. 키움 역시 1점 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유토, 원종현 등 필승조를 투입했다.

따라서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발의 이닝 소화가 더욱 중요하다. 알칸타라와 톨허스트 가운데 한 명이 5회 이전에 내려가면 전날 필승조를 사용한 팀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서울=뉴스핌] LG의 톨허스트가 13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8.13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시즌 전체 안정감에서는 알칸타라, 최근 실전 경험에서는 톨허스트가 서로 다른 변수를 안고 맞붙는 경기다.

알칸타라는 8승 6패, 평균자책점 3.35에 WHIP 1.08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볼넷을 적게 허용하는 선발 가운데 한 명이며 10차례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반면 약 3주간 1군 선발 등판이 없었던 만큼 복귀전에서 구위와 투구 수가 어느 수준까지 올라올지는 변수다.

톨허스트는 9승 9패, 평균자책점 4.53으로 알칸타라보다 시즌 안정감은 떨어진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도 5.53이고 직전 두산전에서는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다만 키움을 상대로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7이닝 3실점으로 승리한 경험도 있다.

키움은 알칸타라가 복귀전에서 6이닝 안팎을 책임하고 전날 4안타를 기록한 서건창이 다시 공격의 시작점 역할을 해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LG는 알칸타라의 빠른 승부를 역으로 이용해 오스틴을 중심으로 장타를 만들어야 하며, 톨허스트가 최근의 피안타 증가를 줄여야 한다.

결국 알칸타라가 긴 공백에도 WHIP 1.08의 안정적인 제구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지, ​톨허스트가 최근 부진과 키움전 기복을 극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전날 역전승으로 살아난 키움 타선과 반격이 필요한 LG 중심 타선 가운데 어느 쪽이 먼저 선발을 흔드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13일 고척 키움-LG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사법연구 발령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사법연구 발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 부장판사는 기존에 맡던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사진은 지 부장판사.[사진=뉴스핌 DB] 사법연구는 법관이 일정 기간 재판 업무를 맡지 않고 연구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인사 제도다. 법관에게 일반 공무원과 같은 방식의 직위해제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재판 업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로 활용되기도 한다. 법원 관계자는 "전날자로 사법연구 발령이 났고, 발령이 나면서 직무에서 배제된 것"이라며 "판사는 일반 공무원처럼 직위해제를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 동안 사법연구 발령을 통해 재판 업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 부장판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예약제 주점에서 변호사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총 409만원 상당의 술값 가운데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 고발 이후 통신영장 집행과 택시·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주점 업주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방문 일시와 결제 내역 등을 확보했다. 다만 공수처는 변호사들이 지 부장판사 재판부에 수임한 사건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재판 편의 제공 청탁과 같은 대가관계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2024년 9월 5명이 함께한 416만원 상당 향응수수 의혹도 1인당 금액이 100만원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공수처가 공수처법상 '고위공직자범죄'가 아닌 관련범죄만으로 고위공직자를 기소한 첫 사례다. 청탁금지법 위반은 공수처법 제2조 3호가 열거한 고위공직자범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공수처는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파악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공수처법 제2조 4호 라목의 관련범죄로 구성했다. 해당 조항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범죄 중 그 고위공직자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해당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관련범죄로 규정한다. pmk1459@newspim.com 2026-10-01 14:00
사진
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