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파마가 13일 상반기 매출 505억원·영업익 35억원을 냈다.
- CMO 확대와 도입 의약품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 전자약·DTx 사업을 넓혀 신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사업도 본격 확대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파마가 수탁생산(CMO) 사업 확대와 도입 의약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기존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사업을 기반으로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DTx)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파마는 올해 상반기 매출 505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280.1% 증가했다.
2분기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은 2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었고,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약 27배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수탁생산(CMO) 물량 확대와 도입 의약품 판매 증가가 이끌었다. 기존 중추신경계(CNS) 전문의약품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에 더해 생산설비와 유통망을 활용한 수탁생산 및 상품 매출이 확대됐다. 효율적인 영업 전략과 판매관리비 절감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한국파마는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전자약 전문기업 와이브레인과 국내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해 뇌파진단시스템 '마인드스캔'과 처방용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국내 유통과 판매에 나섰다. 이모티브와는 ADHD 디지털치료기기 '스타러커스'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디지털치료기기(DTx)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의료기기로, 정신건강과 신경계 질환을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자약 역시 약물 대신 전기 자극 등을 이용해 치료 효과를 내는 차세대 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파마는 조현병과 우울증 등 30여종의 CNS 치료제를 보유한 전문의약품 기업이다. 최근에는 기존 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AI 기반 뇌파 진단기기와 처방용 전자약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성장동력을 다각화하고 있다.
한국파마 관계자는 "상반기 수탁사업과 상품 판매 호조,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로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며 "CNS 치료제 사업의 안정적인 기반 위에 디지털치료기기 등 차세대 성장사업 투자와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