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진엔텍이 14일 상반기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 지난해보다 68.9% 늘며 매출도 227억원으로 12.5% 증가했다.
- 원전 정비 수주 확대와 고부가 용역 증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우진엔텍이 원자력발전소 정비 수주 확대와 고부가가치 정비용역 증가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신규 원전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원전 정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하고 있다.
우진엔텍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7억원으로 12.5% 늘었다.
실적 개선은 기존에 확보한 발전소 정비용역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 영향이다.

원자력과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수주가 꾸준히 늘어난 가운데 계획예방정비 외에도 전자카드 정밀점검(ICT) 등 고부가가치 정비용역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우진엔텍은 현재 국내 원전 4개 사업소 8개 호기와 석탄화력발전소 5개 사업소 13개 호기의 계측제어설비 정비를 맡고 있다.
올해와 내년 상업운전을 앞둔 새울 3·4호기 시운전 정비도 수행 중이며, 신한울 3·4호기 등 신규 원전 건설에 따른 정비 수요 확대에도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최근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과 신규 원전 건설 추진으로 원전 유지·보수(MRO)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원전은 상업운전 이후에도 정기 점검과 계획예방정비가 필수인 만큼 정비 전문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주 기반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우진엔텍은 정비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전 핵심 설비 국산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방사선감시계통 MI 케이블 어셈블리와 보조급수펌프터빈 속도제어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갔다.
우진엔텍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정비용역 수주 증가와 고부가 정비용역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며 "원전 신규 공사와 각종 용역 매출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