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25일 광주 KIA-롯데전, 이의리 흔들 KIA 시라카와 상승세는 이어질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IA가 25일 광주 홈경기서 롯데와 맞붙었다
  • 선발 시라카와는 최근 상승세, 비슬리는 난조다
  • KIA 우세지만 불펜 회복 여부가 변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광주=뉴스핌] 이웅희 기자=2026 KBO 리그 KIA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경기 분석 (8월 25일)

8월 25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리그 4위 KIA 타이거즈(60승 2무 50패)와 6위 롯데 자이언츠(50승 2무 58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KIA 시라카와 케이쇼, 롯데 제레미 비슬리로 예고됐다. 두 팀의 승차는 9경기지만 8월에는 나란히 8승 4패로 월간 승률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순위 이상의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KIA가 7승 1무 4패로 앞서 있다.

[서울=뉴스핌] KIA 시라카와 케이쇼. [사진=KIA 타이거즈] willowdy@newspim.com

◆팀 현황

-KIA 타이거즈 (60승 2무 50패, 4위)

KIA는 최근 흐름이 극단적으로 바뀌었다. 21일 고척 키움전에서 11-1로 승리하며 6연승을 달릴 때까지만 해도 3위에서 선두권을 압박했지만, 22일 1-3 패배에 이어 23일에는 7-2로 앞서던 경기를 7-8로 내주며 2연패에 빠졌다. 최근 5경기 성적은 3승 2패다.

특히 23일 경기는 충격이 컸다. 9회말 7-2 리드에서 이태양이 위기를 자초한 뒤 마무리 이의리까지 투입했지만, 맷 데이비슨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김재현에게 끝내기 역전 만루홈런을 맞았다. 9회에만 6실점하며 다 잡은 경기를 놓친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이 심리적 충격을 얼마나 털어냈느냐가 중요하다.

전력 자체는 여전히 나쁘지 않다. KIA는 팀 타율 0.272로 리그 5위, 팀 평균자책점 4.39로 4위다. 특히 팀 홈런이 143개로 리그 최다이며, 606득점도 상위권에 자리한다. 마운드와 장타력의 균형이 좋은 팀이다.

타선의 중심은 역시 김도영이다. 김도영은 타율 0.301, 38홈런, 94타점, 95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홈런 부문 리그 1위다. 나성범도 타율 0.292, 24홈런, 76타점으로 뒤를 받친다. 김도영의 장타력이 최근 흔들리고 있는 롯데 선발 비슬리를 초반부터 압박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롯데 자이언츠 (50승 2무 58패, 6위)

롯데는 순위는 6위지만 최근 기세만 놓고 보면 KIA보다 좋다. 15일 NC전부터 18~20일 키움전, 21일 두산전까지 5연승을 달렸다. 23일 두산 에이스 곽빈에게 막혀 1-3으로 패하면서 연승이 끝났지만 최근 5경기 기준으로는 4승 1패다.

23일 두산전에서는 타선이 곽빈에게 완전히 묶였다. 롯데는 9이닝 동안 단 2안타에 그쳤고 8회에 겨우 1점을 뽑았다. 박세웅은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버텼지만 지원을 받지 못했다. 장기간 이어졌던 상승세가 한 경기 침묵으로 끝난 것인지, 아니면 타격 사이클이 하향세로 접어든 것인지 이번 광주 3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는 팀 타율 0.267로 8위, 팀 평균자책점 4.45로 5위다. KIA와 비교하면 전체적인 공격력과 마운드 수치 모두 조금씩 뒤진다. 특히 KIA가 143홈런을 기록한 것과 달리 롯데는 86홈런으로 장타력에서 상당한 차이가 난다.

다만 레이예스라는 확실한 해결사가 있다. 레이예스는 타율 0.355, 156안타, 13홈런, 79타점으로 리그 타율 2위에 올라 있다. 정교한 콘택트 능력에서는 리그 최고 수준이다. 한동희도 올 시즌 중심 타선에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어 시라카와가 주자를 쌓은 뒤 중심 타선을 상대하는 상황을 최소화해야 한다.

◆선발 투수 분석

KIA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 (우투)

시라카와는 올 시즌 KIA에서 11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하고 있다. 50.2이닝 동안 43피안타, 5피홈런, 31볼넷, 40탈삼진을 기록했고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는 1.46이다. 피안타율이 0.230으로 낮은 반면 볼넷이 31개나 된다는 점에서 결국 제구가 성패를 결정하는 유형이다.

최근 흐름은 상당히 좋다. 13일 삼성전에서 5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가장 최근인 19일 한화전에서는 6.1이닝을 단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최근 2경기에서 11⅓이닝 2실점이다.

롯데전 기억도 좋다. 6월 4일 광주에서 치른 KIA 데뷔전에 롯데를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롯데 상대 평균자책점은 0.00이다.

시라카와는 직구를 중심으로 슬라이더와 포크를 적극적으로 섞는다. 올 시즌 직구 구사율은 약 45%로 가장 높고 슬라이더와 포크가 뒤를 잇는다. 지난 6월 롯데전에서는 최고 152㎞ 직구와 슬라이더·커브·포크·체인지업을 섞어 타선을 봉쇄한 경험이 있다.

평가: 시즌 전체 성적만 보면 압도적인 선발은 아니지만 최근 두 경기 내용이 확실히 좋아졌다. 특히 롯데 상대 5이닝 무실점의 좋은 기억도 있다. 가장 큰 위험 요소는 볼넷이다. 레이예스 앞에 주자를 쌓지 않고 스트라이크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면 5~6이닝 2실점 안팎을 기대할 수 있다.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 (우투)

비슬리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114⅓이닝 동안 128피안타, 9피홈런, 34볼넷, 121탈삼진을 기록했고 WHIP는 1.42, 퀄리티스타트는 9차례다. 이닝 소화력과 탈삼진 능력은 시라카와보다 확실히 우위다.

문제는 최근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11일 SSG전에서 5이닝 8피안타 7실점(6자책)으로 패했고, 18일 키움전에서도 6이닝 10피안타 2피홈런 8실점(7자책)으로 난타당했다. 최근 2경기에서 11이닝 18피안타 15실점이라는 부진이다.

그렇다고 KIA가 쉽게 볼 투수는 아니다. 비슬리는 올 시즌 KIA를 상대로 한 차례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무볼넷 11탈삼진 2실점으로 강력한 투구를 펼쳤다. 당시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지만 경기 내용은 사실상 에이스급이었다. KIA전 평균자책점은 2.57이다.

비슬리의 가장 큰 무기는 150㎞를 훌쩍 넘기는 포심 패스트볼이다. 최고 구속은 155㎞ 안팎까지 형성되고 포심과 함께 투심, 커터, 스위퍼, 스플리터,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구위 자체는 리그 정상급이지만 제구와 볼 배합이 흔들리는 날에는 한 이닝에 집중타를 맞는 약점도 나타난다.

평가: 순수 구위와 탈삼진 능력은 시라카와보다 강하다. 하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 대량 실점했다는 점이 불안하다. KIA처럼 장타력이 강한 팀을 상대할 때 높은 패스트볼과 변화구 실투가 가운데 몰리면 한순간에 경기 흐름이 넘어갈 위험이 있다.

[서울=뉴스핌] 롯데의 외국인 우완 투수 제레미 비슬리. [사진=롯데 자이언츠]

◆주요 변수

시라카와의 최근 상승세 vs 비슬리의 최근 난조

선발의 최근 컨디션 차이는 분명하다. 시라카와는 최근 2경기에서 11⅓이닝 2실점에 그친 반면 비슬리는 최근 2경기에서 11이닝 15실점을 내줬다. 시즌 전체 기록에서는 비슬리가 이닝 소화와 탈삼진에서 앞서지만 '현재 상태'만 보면 시라카와 쪽으로 기울어 있다.

김도영의 장타력 vs 비슬리의 강속구

KIA 타선의 최대 무기는 홈런이다. 팀 홈런 143개로 리그 최다이고, 김도영은 혼자 38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비슬리는 최근 키움전에서도 홈런 2개를 허용했다. 비슬리가 김도영과 나성범을 상대로 장타를 억제하지 못하면 투구 내용이 빠르게 무너질 수 있다.

레이예스를 출루시킬 것인가

롯데 공격의 핵심은 타율 0.355의 레이예스다. 시라카와는 피안타율 자체는 0.230으로 낮지만 50⅔이닝 동안 볼넷을 31개나 허용했다. 황성빈이나 나승엽 등 앞선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고 레이예스를 상대하는 흐름이 반복되면 실점 가능성이 크게 올라간다. 반대로 시라카와가 볼넷을 2개 이하로 억제한다면 롯데 타선을 상대로 다시 좋은 결과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KIA 불펜의 충격 회복 여부

KIA 입장에서 가장 큰 변수는 선발보다 경기 후반이다. 23일 키움전에서 9회 5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6실점한 충격은 상당하다. 특히 마무리로 이동한 이의리까지 끝내기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시라카와가 리드를 만들고 내려가더라도 7~9회를 안정적으로 막지 못하면 최근 상승세의 롯데에게 다시 추격 기회를 줄 수 있다.

 

홈 이점과 분위기

KIA는 고척에서 충격적인 2연패를 당한 뒤 광주 홈으로 돌아왔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상황에서 홈 팬들의 지원은 분명 긍정적인 요소다. 반대로 롯데는 5연승이 중단됐지만 최근 5경기 4승 1패의 흐름은 KIA보다 좋다. 단순 순위보다는 경기 초반 어느 팀이 먼저 분위기를 잡느냐가 중요하다.

⚾ 종합 전망

시즌 전체 전력을 비교하면 KIA가 조금 앞선다. KIA는 60승 2무 50패로 4위, 롯데는 50승 2무 58패로 6위이며 상대 전적에서도 KIA가 7승 1무 4패로 우세하다. 팀 타율과 평균자책점 모두 KIA가 근소하게 앞서고 특히 홈런에서는 143개 대 86개로 차이가 크다.

선발 매치업의 핵심은 '최근 컨디션'이다. 시라카와는 최근 2경기에서 안정감을 되찾았고 롯데전에서도 이미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반대로 비슬리는 KIA전 7이닝 11탈삼진이라는 강력한 데이터를 갖고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 15실점을 허용했다.

따라서 선발의 최근 컨디션 + 홈 이점 + 시즌 상대전적 + KIA의 장타력을 고려하면 KIA의 근소한 우세로 전망된다.

다만 롯데가 비슬리의 강속구를 앞세워 경기 초반 KIA의 홈런포를 억제하고 시라카와의 제구 난조를 끌어낸다면 충분히 흐름을 뒤집을 수 있다. 특히 KIA 불펜이 23일 대역전패의 후유증을 보일 경우 후반 승부는 롯데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 가능성이 있다.

결국 시라카와의 볼넷 억제, 비슬리의 장타 허용 여부, 김도영과 레이예스의 중심타선 대결, KIA 불펜의 회복 여부가 25일 광주 승부를 가를 핵심 포인트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25일 광주 KIA-롯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iaspir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날씨] 30일 새벽까지 비…추위 다소 누그러져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 30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내리던 비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걷히겠고, 서울 낮 기온은 18도까지 오르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곳곳에 내린 비는 하루 뒤인 오는 30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전 3시 전후로 비가 그치고 제주도는 오전 9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며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진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비가 그친 후 아침과 낮 기온이 다소 올라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울산 10도 ▲제주 1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울산 21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calebcao@newspim.com 2026-10-29 17:00
사진
대통령 SNS와 내부 분열 초래한 유시민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잇단 소셜미디어(SNS) 발언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관련 발언에 진보 진영에서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활동이 너무 광범위하고 잦다는 평가에 줄이거나 표현을 정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대며 또 다시 센 비판에 나서며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반박과 대응 자제론이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X ◆李대통령 잇단 SNS 발언…외국인 노동자·다문화가정 논란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 등 여러 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것은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과 다문화가정 산후조리원 우선 이용 제도에 대한 문제 제기다.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국내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후 한겨레가 해당 발언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도하자, 이 대통령은 "'도움이 안 된다'는 말과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크게 차이가 있다"며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또 전날에는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의 공공 산후조리원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우대 제도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문화가족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을 넘어 우대까지 할 필요성이 큰지, 우대 제도 폐지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지방 정부와 협의는 물론 시행령 개정까지 포함해 깊이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이를 두고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와 정의당 등에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을 우려하는 비판이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청와대, 발언 취지 해명…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 검토 청와대는 대통령 발언의 취지를 설명하며 관련 논란에 대응했다. 임호근 청와대 인구정책비서관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지방정부의 산후조리원 관련 제도에 대해 게시한 SNS 글은 산후조리원 이용 우선순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여, 모든 출산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지방정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농어업 분야의 낮은 임금과 열악한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고 내국인 고용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두 주제는 서로 다른 정책적 제안인 만큼 특정 단어보다는 발언의 맥락과 골자를 함께 고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 X ◆與 중진들, SNS 소통 자제 필요성 언급...李대통령 "포기할 수 없는 책무" 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소통 방식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대통령의 SNS 활동에 대해 "국민들이 다양한 견해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본인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50% 이상 지지를 받기는 쉽지 않지 않겠느냐"며 "조금 줄이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여당의 역할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싶다"며 여당 의원들과 정부 장관들이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선 중진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대통령의 잦은 SNS 활동과 관련해 "잠 좀 주무시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대통령은 좀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SNS를 통한 직접 소통 자체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그래도 대통령이니까 대통령 언어를 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반면 이 대통령은 SNS 소통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 옛 트위터)에 '뒷골목에도 사람이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뒷골목이나 SNS 속 국민과의 직접 소통은 국가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위임받은 대표공복이 포기하면 안 될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력자든 힘없는 서민이든 모두 제가 복무하고 받들어야 할 대한민국 주권자이고, 누추한 뒷골목이든 익명의 커뮤니티와 SNS 속이든 모두 국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NS 소통을 둘러싼 논란에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의 SNS에 대한 논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채널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시민 "李대통령, 윤석열과 똑같이 한다"...김민석 "상대할 필요 없어" 이 대통령 못지 않게 각종 발언으로 여권을 뜨겁게 만든 인물도 있다. 바로 진보 진영의 유시민 작가다. 유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과 관련해 "국정수행 지지율 하락의 제일 큰 문제는 진영의 해체"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했던 진영을 오히려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0~90%가 이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민주당 지도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진영을 복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민석 대표는 유 작가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내면서도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TV'에 출연해 "전당대회 때는 유 작가가 하는 여러 말을 듣고 꽤 화가 나기도 했다"면서도 "그런데 그런 말을 계속 하니 사실은 어떤 평가나 상대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보다는 지금 당 내외가 어려움이 있는데, 가장 좋은 것은 가급적 분열의 언어에 분열의 언어로 답하지 않는 것"이라며 "가급적 아예 이런 문제를 키우지 않도록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뉴스핌DB] ◆친명계, 유시민 직격…"李정부 실패하고 정권 넘어가면 책임서 자유로울까"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유 작가의 발언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정도 하면 막 가자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실패하고, 또다시 계엄을 진행했던 정당에 정권이 넘어간다면 그 책임으로부터 유 작가는 자유로울까"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져서 계속 서로 내전을 벌일 시기는 지났다"며 "이제는 통합과 단결을 위해서 조금 절제하고 인내하며 고민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민주정부를 이끌어왔던 우리들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용기 민주당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유 작가의 진단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대통령을 흔드는 것이 진영 복원의 길은 아닐 것"이라며 "대통령에게만 양보를 요구하고, 지지율을 들어 임기까지 거론하는 것은 오히려 분열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 대통령의 조국 대표 사면을 진보 진영 통합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하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의 갈등을 대통령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의원 [사진 = 뉴스핌DB] ◆친청계 "전체 맥락 봐야"…직접 대응 자제 목소리 반면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한민수 민주당 최고위원은 유 작가의 발언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다른 입장을 보였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유 작가의 발언과 관련해 "일단 전체 맥락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유 작가는 민주 개혁 진영의 단단한 결합, 통합, 이거를 많이 강조하더라"며 "지금 좀 느슨해지지 않았느냐, 이걸 지적하면서 한 말이 아닐까"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방송 전체를 아직 보지 못했다며 발언의 맥락을 추가로 확인하겠다고 했다. 또 유 작가에 대한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직접적인 반박이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한 최고위원은 "유 작가는 현실 정치인이 아니고, 민주당 당원도 아니다"라며 "비평가는 어느 쪽도 비평할 수 있는 거 아니겠냐, 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 작가는 진보 진영의 분열을 우려하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제기했지만, 정작 이를 둘러싼 민주당 내부의 반응이 엇갈리며 오히려 진영 분열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chogiza@newspim.com 2026-10-29 17: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