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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닛케이 0.62% 상승...금융·반도체 오름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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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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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닛케이주가가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0.62% 올랐다
  • 중동 긴장 완화와 AI·반도체주 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 TOPIX는 5거래일째 올랐고 금융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26일 닛케이주가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중동 정세에 대한 과도한 경계심이 누그러진 데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상승했다.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도쿄시장에서도 대형주를 중심으로 폭넓게 매수세가 유입됐다.

특히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의 2026년 5~7월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어드밴테스트 등 AI·반도체 관련주 일부에도 매수세가 몰리면서 닛케이 평균의 상승폭이 한때 500엔을 넘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62%(405.73엔) 상승한 6만6262.16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0.42%(17.35포인트) 오른 4111.02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5일 미 국무부가 이란과의 전투가 시작되기 전후 중동 지역에서 철수시켰던 외교관들을 각국 대사관으로 복귀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장기금리 하락을 재료로 이날 미국 주식시장도 상승했다.

하이테크주 비중이 높은 한국과 대만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도 강세로 기울었다. 장 초반 하락했던 어드밴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 후지쿠라 등 AI·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닛케이 평균은 오전 한때 400엔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닛케이 평균이 하락하는 동안에도 TOPIX는 상승하는 등 시장 전체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TOPIX가 강세를 보이자 닛케이 평균 선물 등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했던 투자자들의 환매수(숏커버링)가 활발해졌고, 이에 닛케이 평균도 상승세로 전환했다.

도카이도쿄인텔리전스라보의 야스다 슈타로 시장 애널리스트는 이날 금융주 상승에 대해 "일본은행(BOJ)의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27~29일 열리는 미국 경제 심포지엄인 '잭슨홀 회의'에 불참한다고 전해졌다. BOJ에서는 (금리 인상에 적극적인) 매파로 평가받는 다무라 나오키 심의위원이 참석하기 때문에 BOJ 내부의 스탠스가 변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9월 정책금리 인상이 사실상 기정사실이라는 관측에 따라 은행주 등이 매수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매매대금은 약 6조7057억엔으로, 4월 20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거래량은 18억5350만주였다. 프라임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978개, 하락 종목이 518개, 보합 종목이 60개였다.

미쓰비시UFJ와 25일 주식분할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도쿄해상에 대한 매수가 두드러졌다. 소프트뱅크그룹(SBG), 리크루트, 중외제약 등도 상승했다. 반면 패스트리테일링, 아지노모토, 혼다 등은 하락했다.

닛케이주가 최근 3개월 추이 [자료=QUICK]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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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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